혼자 갔는데 별루 긴장두 안되구,,
그냥 하는구나..하는구나 그 생각만 하구 있었어요.
예정보다 30분 가량 늦게 했어요.
수술대에 누우니 그 때서야 긴장되거라구요.
무슨 큰수술 받는거 같구,,,
다리랑 손이라 고정시키는데 무섭드라구여.
글다가 샘이 와서 멀 그리시는 것 같았어요..
그 도중에 옆에서 간호사 언니가 머 넣는다하더니.
나도 모르게 어느세 이상한 세계로~~
님들이 말한 사차원세계가 이런거구나하구 생각했다니깐요..꿈꾸는지 알았어요...수면마취인듯싶어요.
그래서 마취주사 놓을 때 다른 님들 처럼 아푸진
않았어요..마취한지도 몰랐어요....
그러다 정신이 들면서 살짝씩 느낌이 오드라구요.
다른 님들이 말한 실자르는 소리.
머땡끼는 것같은 느낌...눈빠지는지 알았어요..
멀 지지는 것같은.....
저절로 몸이 굳더라구요....휴~
최대한 풀려고 노력했어요...
제눈이 할게 많은 눈이라더니 의사샘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배가 고푸신지 배에서 소리도 나고..
어찌나 미안하던지.....
2시간은 한거 같아요....
다하고 사진 찍는데 눈 뜨는느낌이 다르더군요.
확떠진달까???
짐은 테이프 막 붙여놔서 어떤지 모르겠어요..
의사샘이 수술전에 이쁘게 해줄게요..
그랬는데...이쁘게 됐음 정말 좋겠어요..
으~~아푸요~
언능 냉찜질 하로 가야겠어요...
냉찜질할때 넘 차갑게 하면 안되는건가요?
수건을 대고 하라 했는데 별로 찜질이 안되는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