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망상..
젤 심각한건데.. 원판불변이라고 성형외과 원장들도 그런데요. 상담온 환자가 본인의 본 얼굴과는 완전히 뼈대자체가 틀린 사진을 가져와서 해달라고 할때 원판불변의 법칙이라고.. 본인 얼굴을 좀 생각하고 얘기하라고 얘기하고 싶은 심정이 참 많이 든다고 친구가 그러더군요
즉 본인과 너무 이질적인 모습을 꿈에 담고, 무리한 수술을 강행하는 경우....
4. 병원선택
이건 참 어려운건데.. 원장들 사이에서도 수술을 잘하는 원장, 광고만 해대고 수술은 잘 못하는 원장 등등을 나름대로 서로 안다고 하데요. 친구말로는
그래서 전 일단 수술못하는 병원은 피할 수 있었지만 이건 진짜 그쪽 계통에 있는 사람이 친구나 친척이 아닌 이상엔 알기가 참 힘든 부분이죠...
광고보고 수술했는데 알고보니 안티성형에 완전 DOG로 찍힌 병원이였다는... 이런 안타까운일...
5. 수술 후 관리 미흡..
이건 참 어찌보면 답답한거죠.. 비싼 돈 주고 젤 중요한 자기 얼굴 수술하구서 본인이 그냥 괜찮겠지 하고 주위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놀다가 .... 완전 꼬이는 경우죠..
음.. 대략 일단은 이정도로 쓸께요. 그 외에도 많긴 한데..
이 정도만 피해도 일단은 실패하지는 않아요
즉! 무리하지 않고, 수술해서 지금보다는 나아지면 그걸로 만족이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본인이 원하는 수술 후 모습과 비슷한 사진을 몇장가져가서 상담할 때 원장과 의논하여 정확히 어떤 형태를 원하며, 원장입장에서는 그 형태에 대해서 가능여부와 수정되어야 하는부분, 좀더 나은 부분 등에 대해서 들은 후 병원에서 하라는대로만 그대로 하고, 수술 후 한달에서 두달간은 절대적으로 관리에 신경을 쓰면 최소한 재수술은 없을 거예요.
( 물론 특이 체질로 인해 발생되는 부분은 저도... 그리고 병원선택은 음.. 일단 안티가 최소한으로 없는 병원 그리고 광고보다는 동호회나 지식in같은데서 그래도 좋은 쪽으로 애기가 많이 나오는 병원을 우선순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