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저랑 비슷하네요. 제가 님와 완전히 똑같았어요. 의사 말로는 흉터가 나아질 거라고 했는데 여전했었어요. 화장하면 절개선에 아이새도우 분말이 함몰될 정도였으니까. 그래도 눈 뜨면 완벽했어요. 그렇게 여러 번 수술을 했는데.. 잘 안되었어요. 정말 정말 정말 유명한 병원에서 했거든요. 그리고 수술을 반복할 수록 성공할 가능성은 떨어진다는 것! 수술할 수록 살성이 바뀌어서 피부조직이 변해버렸다는 것.....그리고 재수술 비용은 250전후라는 것...저는 수술 비추천입니다. 아참. 수술 전에는 쌍꺼풀이 풀리더라도 이놈의 흉터 없어지기만 해라!라고 했었죠. 그런데 막상 수술하니까 한쪽은 흉터가 더 이상해지고, 한쪽은 풀려서 쌍꺼풀이 없는 것 같아요. 얼마나 엉성한 인상인지.. 지금은 분명히 쌍꺼풀 흉만 없어지면 좋겠다라고 간절히 바라시겠지만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