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워지면서 뻑뻑해지더니
살짜르는 사각사각...... 지방도 태우더라구여..
그런데 뭔가 뜨거운게 볼두덩이에 닿아서
앗 하고.......뜨끔 움직여서.......완전 쫄았ㅈ ㅕㅎㅎ
중간중간 눈떠보세요~ 하는데 ...눈을 누르고있는거에여!! 대체 눈을 어케뜨라고........그래도
분명 나는 눈을 떴는데..... 다시 감으라네여;;
알고보니 근육움직이는거? 그런거 보는거라고 하던데.ㅎㅎ
아무튼 ㅋㅋ
1시간 30분의 대 수술이 끝나고.......
점도 빼기로했는데....점 마취가 훨씬아프네여 ....-_-
소리안지르다가 점마취할때 소리질렀더니
밖에서 친구가 웃고.....ㅋㅋ
아무쪼록 지금은 붓기 빨리 빠지길 기다리면서
옥수수수염차랑 호박즙이랑 찜질 열심히 하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