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법으로 쌍커플을 한지 2년 됐네요..
신촌 모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바로 다음달 어학연수를 떠나서 1년후에 돌아왔는데..사람들 반응..'너 쌍컵 다 풀렸다..환불받아라..재수술해라..' 그런데도 전 그 수술이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라..얇은 선에도 그냥 만족하고 살려했는데...시간이 지날수록 눈에 힘을 잔뜩 줘야만 생기는 라인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병원 홈페이지를 찾아들어갔습니다..그런데 웬일...강남에도 하나있고 신촌에도 하나있는 그 병원의 원장님 -제가했던 신촌원의 원장님이 바뀌셨더군요...- 헉;;;; 그 원장님은 지금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강남에 개업하셨더라구요... 답답한 마음에 제가 했던 병원에 전화를 걸어 재수술문의를 했더니 새로운 원장님이 무료로 재수술을 해준다네요... 그런데... 사실 한번 실패를 해본지라 그 병원 더이상 신뢰도 안가고..원장님이 사진상 젊어보이셔서 더더욱 믿음도 안가고...환불은 어려울까요/ 아...걱정..걱정... 저는 일산에 안검 전문으로 잘하는 병원가서 하고싶은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