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 지인들의 추천으로 여기서 수술받았어!
다른 곳도 상담받았지만 여기가 제일 신뢰가 갔어.
다른 곳은 이것저것 하라는게 너무 많았고, 심지어 한 곳은 뜬금없이 코도 높이라고함...
여기서 쌍커풀절개로 눈교랑 앞트임 약간 했어.
사실 딱히 원하는 눈모양은 없었고, 인상이 너무 드러워서 그걸 고치고 싶었어.
여기 선생님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셔서 바로 예약 잡고 수술했어!!
처음엔 잘 된 거 같다가... 부기가 따로 빠져서 눈 짝짝이가 되어버렸지 뭐야.ㅠㅠ
진짜 이거 망한 건가 의사쌤한테 징징거리다가 3개월 지나니 후기사진처럼 되더라고!
살짝 눈 짝짝이긴 한데 뭐 원래 눈도 짝짝이었고 그렇게 별로 티는 안나서 일단 나는 만족해.
다들 너무 잘 됐다고 하고 원래 내 눈인거같다고 하고 그리고 눈 뜨는게 너무 편해!!
아 그리고 눈 짝짝이인거 불편하면 무상 a/s로 재수술해준다고 했는데 걍 안하려고.
진짜... 부기빠지길 기다리는 거 너무 힘들었어.ㅠㅠ
막 초조하고 자존감 박살나고...
진짜 여기 후기 올라오는 거 보면 예사들 존경해.
어쨌든 지금은 내 눈에 만족하면서 틈만나면 셀카찍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