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간이 12년이나 지났네
12년에 앞트임, 쌍꺼풀수술 했는데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
그냥 내눈이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도 안나고
학창시절때 사진보면 깜짝깜짝 놀랄때는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트임 흉터를 자세히 보면 보이는데
남이 봤을때는 잘 모르는? 정도야
아직도 부분마취했을때 그 아찔한 아픔이 기억이..
그래도 원장님이 순식간에 주사를 놔서 그나마 다행이였어
엄마 지인 소개로 갔고
내가 눈이 잘 됐고
또 엄마친구딸 소개도 시켜주고
그 분도 눈이 잘 됐고
그때 당시에는 이런 정보가 많치도 않았고 지인이 한곳으로 많이 갔던것 같아
당시 보면 대기실에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남..
거상술 했던 아주머니도 있었고
나는 붓기는 조금 늦게 빠지는 편이였고 아웃라인으로 했어
점점 라인은 자리잡아가고 지금은 만족하면 살고 있음
눈이 작은편은 아니였는데 몽고주름이 있어서 그게 가장 고민이여서 쌍수를 하게 된거임
지하철 오가면 치료봤던 기억이 나네 모자쓰고 안경쓰고 ㅎㅎ 잠도 앉아서 자고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 ㅎㅎ
예뻐지기 위해서는 견뎌야 하는 시간인들인 것 같아
김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