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도.. 드디어 했어요.. 눈 잘못하면 소시지 생기고..재수술 많이 할 수도 있다고 해서 진짜 고민많이 하고 망설이기도 진짜 많이 망설였는데.. 다행히 ~ 잘되네요...!!
첨에 병원에서 상담하고..예약까지 했다가..다시 취소하기를 3번이나 반복하고..ㅠ 사실 넘 겁도 나고..막상 병원에 가면...용기가 안나더라구요..ㅠ 그러다가.. 진짜 겨울방학 얼마 안남겨 놓고..막판에 진짜 큰 용기 내었어요... 모..남들은 참 유난떨고..호들갑이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망설여지던걸요..ㅠ 어떡해요..ㅋㅋ
그래도.. 겨우겨우 끝내고 나왔을 때는..
눈 와전 개물 같잖아요.. 완전 멍들고 .. 붓고..
저는.. 솔직히 평소에도 잘 붓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더 대박이고..ㅠ 이거 잘못된거 아닌지 싶어서.. 또 병원에 수백번 전화하고,... 완전 진상짓 한거죠..ㅋ
눈 성형 하나하면서.... 호박즙까지 먹고..;;;; 제가 좀 유난을 떨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라도 해야 마음이 놓이니...ㅠ 모... 눈도 다른 가슴이나 안면윤곽이랑 똑같이 제 얼굴이 바뀌는 거니깐.. 중요한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눈길이가 짧고..눈 뒤에가..좀 처졌었거든요.. 좀 심하게.. 인상이 좀 답답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고민 끝에.. 뒤트임까지 같이 하게 된거예요 -
나중에 다시 붙거나 할 수도 있다고는 하던데.. 아직 그런 기미는 없구요 ~ ㅎ (이제 한지 3개월 되었음)
처음에 라인 넘 진해서 걱정했었는데.. 그것도 시간 지나면서 부드러워 졌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