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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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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짝짝이 눈의 느낌..괴롭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풀잎 2005-02-19 (토) 17:03 19년전 1888
저는 31세입니다.
저는 수술전 원래 짝짝이눈으로 오른쪽눈은 얇은 속쌍꺼풀이고 왼쪽눈은 두꺼운 라인이 지고 딱 접히지 않은 눈이였습니다. 소개로 성형외과에서 완전절개와 처진살 제거로 수술을 했는데요... 수술한 당일날 오른쪽눈은 딱떠지고 왼쪽눈은 왼지 졸린듯 내려앉은 느낌이 들었고 집에서도 왼쪽눈 크게 뜨라고 하더군요. 똑같이 떴는데도요.
거울을 보니 왼쪽눈은 속눈썹이 아래로 내려갔고 오른쪽눈은 속눈썹이 위로 올라갔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해결되겠지 했는데 지금 10일이 지났는데 속눈썹방향은 여전히 짝짝이고 눈두덩이 살의 크기도 왼쪽이 더 깁니다.
그리고 왼쪽쌍꺼풀라인만 코있는 쪽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저는 거울에서 봤을때 오른쪽이 크고 왼쪽이 작은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더 큰문제는 거울을 보지않은 상태에서 눈에서 느껴지는 짝짝이 느낌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정신이 없습니다.
그 느낌은 오른쪽은 땡땡하게 잡아당겨져서 위로 치켜올라간 느낌이고 왼쪽눈은 잡아당겨지는 살의 느낌이 없고
아래로 쳐져있는 느낌으로 짝짝이로 떠져있는 살의 당겨지는 그 느낌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실제로 왼쪽눈만 졸려보이고 오른쪽눈은 검은동자가 다보이고 힌자까지 보일정도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 본것인데요...
혹시 왼쪽눈이 안검하수가 있어서 이런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아님 왼쪽눈의 쳐진살제거를 오른쪽에 비해 적게해서
살의 크기로 인해 생겨나는 느낌일까요?
눈 감았을때 왼쪽속눈썹만 쳐져있고 쌍꺼풀라인밑으로 살의 길이가 왼쪽이 더 많이 깁니다.
저는 회사에서 그만두라고 어제 이야기를 듣고
쌍꺼풀의 짝짝이 느낌으로 정신없었는데 더 힘들어졌답니다.
10일밖에 안 지나서 겉에서 짝짝이로 보여도 상관없습니다.
문제는 짝짝이로 느껴지는 한쪽만 크게 뜨고 올라가있는
이 느낌은 부자연스럽고 정말 괴롭고 정신이 없답니다.
정말 왜 이런느낌이 강하게 계속있는건지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언제 하는것이 좋을까요?
또 재수술받으려면 무슨수술을 해야 똑같은 눈의
느낌을 찾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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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은낭자 2005-02-19 (토) 17:37 19년전 신고 주소
수술한지 두달조금 넘었어요.. 수술하고 몇일 안되서 왼쪽눈이 땡기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병원에서는 2달정도 지나면 괜찮아질꺼라고 했지만.. 벌써 두달이 넘었는걸요.. 지금도 눈뜰때 불편합니다.. 이 느낌 너무 싫구요.. 저도 지금 걱정입니다..ㅡㅡ
몰랑~~~ 2005-02-19 (토) 18:11 19년전 신고 주소
저도요;;....;;;;아....불안해라;;
풀잎 2005-02-19 (토) 18:12 19년전 신고 주소
아이디가 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게다가 사연도 비슷해서.
딱히 방법이 없어서 지금은 그냥 견디고 있습니다. 그동안 항의 메일도 많이 보내고 찾아가기도 했지만 뾰족한 수가 없더군요. 쉽게 수술을 결정한 자신을 원망할 수 밖에. 3-4개월쯤 후에 다시 찾아가서 환불요청하고 재수술 알아보려구요.
풀잎 작성자 2005-02-19 (토) 18:35 19년전 신고 주소
저랑 비슷한 분들도 있군요.. 대인기피증 걸린것 같구 저도 우울해요
왜 섣부른 판단을 했을까 후회가고... 암튼 성급하게 재수술하면
탈난다고 하니 여유를 같고 긴 시간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나봐요..ㅠ ㅠ ..
하늘바다 2005-02-19 (토) 19:47 19년전 신고 주소
증상이 똑같아요 혹시 안검이 아닌지 하루에도 열두번 거울을 들여다보는데
게다가 갑자기 한쪽눈 시력이 많이 떨어진거같구 마니 어지러워요..
맨날 여기만 드려다 보며 후회만 하고 있네요 ..칭구들도 못만나구..ㅠ_ㅠ
얼짱몸짱완벽퀸카 2005-02-20 (일) 18:14 19년전 신고 주소
저두 님과 같아서 병원에 갔더니 한쪽근육이 더 잘 발달되어 있을경우 에 그렇다고 하시면서 , 석달정도 참고 기다려 보라고 하시네요완전히 자리 잡을때까지 섣부른 판단하지 말고 ,, ㅜ,ㅜ 민망 하고 뻘줌 하더이다 ,~
iiiiiiiiii 2005-04-22 (금) 17:07 19년전 신고 주소
우와 저와같은 고민과 걱정하시는 분들 ㅠ_ㅠ 저는 게다가 라인도 크고 삐져나와서 누가봐도 수술했죠? 합니다..너무 속상하네요 살맛도 안나고 만사 의욕도 없고..수술한 표시나는 아무래도 제가봐도 싫네요..휴..1년이나 지났는데도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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