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무쌍 그 자체였던 눈
눈 예쁘다는 말 들어본 적 없고 째져서 인상 별로 안 좋았음.
그 때문인지 외모에 자신감도 없고 꾸미고 이런거에 좀 위축되어 있었음
사나워보인다는 말 많이 듣고 가만히 있으면 화났냐는 말 많이 들었음
아무래도 무쌍에 눈꼬리가 째져서 그랬던 듯
아직 앞쪽 트임 흉은 남아 있긴 하지만 점차 옅어질 거라 해서 기다리는 중
전체적으로 봤을 때 눈 크기 자체도 커지고 훨씬 이미지 순해짐
인상도 한결 또렷해 진 듯
절개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2주차에 붓기 많이 빠졌는데
관리는 그냥 산책 정도 가볍게 했음
앞으로는 화장도 해주고 꾸미기 시작할 건데 얼마나 달라보일지 궁금함
일단은 쌩얼에도 밖을 돌아다닐 정도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위축되는 것도 없어져서 긍정적인 변화가 생김
그리고 친구들이 엄청 이뻐졌다해서 너무 기분 좋음
쌍수 전에 아빠가 엄청 반대 했었는데, 붓기 빠지니 잘 한 것 같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