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엄마손을 잡고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절개로 쌍커풀 수술을 받았는데
결국 몇개월도 안되서 다 풀린상태로 그렇게 10년정도 지난것같네요...
어린맘에 상처와 내눈에 생기도 않는 쌍커풀 칼자국만...남았있었죠
사실 한번 실패한 눈이라 고민도 많았구, 또 다시 수술한다해도 또 풀리면 어쩔가
고민이 너무 많았어요..
그런데 내 눈에 풀린 쌍커풀위해 선명한 칼자국보다 더 상처가 되는건
사람들이 저보고 ..생기지도 않는 쌍커풀에 흉터만있는 눈매가 더 매서워보인다는 그 말이 더 상처가 되는거에요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저는 많은 고민끝에 성형외과 상담을 받기 시작했구,
비용도 제 맘에 쏙들었구, 원장님 상담도 믿음도 가고,
결국 저는 6개월전에 매몰로 수술을 했답니다..
아참... 그전에 몰랐는데 절개를 해도 재수술이 매몰로도 가능하다는걸 수술하면서
알았답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인상이 좋아졌다고해요~
사실 사람들 만나는데 자신감도 많이 생겼구요~
한번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