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 시작하자마자 서면에서 눈 했습니다. 그 전에도 별로 큰 눈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조화로웠기 때문에 다들 말렸는데 갑지가 제가 뭔 바람이 들었는지 충동적으로 했습니다. 혹시 하실 분 있으시면 정말 간절한 거 아니면 하지 마세요..전 솔직히 하고 나서 분위기가 너무 바껴서 적응도 안되고 이미지도 많이 바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쌍수했다고 눈 커지는 거 진짜 아닌것같아요... 그리고 라인이 너무 작은데 아직 붓기가 덜 빠진건지 좀 티가 나네요. 한쪽눈은 완전 속쌍처럼 됐어요
그래서 방학때 다시할라구요.. 셀카찍을 땐 아무래도 쌍수후가 훨씬 이쁘긴 한데 그냥 보면 그 전에 훨씬 분위기라던가 느낌이 더 좋은것같아서 조금 후회중입니다. 최대한 후회안하려고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있긴한데 요즘 좀 외모 자심감이 많이 떨어진 것같아요. 붓기는 충분히 다 빠진 것 같은데 눈 감으면 라인도 너무 심하고 뭔가 눈교를 해서 그런지 부리부리한 느낌이 있네요ㅠㅠ아직 한 달밖에 안되서 그런건가요......제발 그렇다고 믿고싶네요 아무튼 성형은 정말 간절할 때 해야 후회도 덜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잘 알아보고 하세요... 저 처럼 충동적으로 하지말고.. 그리고 웬만하면 눈성형으로 유명한 곳에서 하세요 유명한 데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
원할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