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눈을 뜰 때 눈 위에 겹주름이 생기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고, 또 맹해보이는 인상을 개선하고 싶어 비절개 눈매교정을 받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아플까봐 걱정 많이 했었는데, 수면 마취를 위해 손에 링겔을 꼽는거 빼고는 마취가 잘 돼서 그 외에는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요. 그리고 수술 전에도 원장님께서 수술에 대해서 계속 안심시켜주시고, 자연스럽게 나올거라고 말씀해주셔서 덕분에 많이 긴장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수술 시간은 한 30분 정도 걸렸는데, 수술 후에는 집에 혼자 돌아올 수 있을 정도로 무리가 없었고, 단지 눈을 뜰 때 살짝 뻐근한 정도의 불편함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마취가 풀렸는데, 그때는 아프다기 보다는 눈꺼풀이 살짝 간질간질하면서도 뻐근한 느낌이었습니다.
붓기는 이틀 정도만 조금 심했는데, 4일차에 실밥을 풀고 나서, 5일차 부터는 멍만 있어서 밖에 돌아다니기에 어렵지 않은 정도로 붓기가 많이 빠졌고, 일주일 쯤 지났을 땐 붓기가 거의 다 빠졌던 것 같아요. 붓기가 빨리 빠질 수 있었던 이유는 매일 산책을 한시간 정도 하고, 2~3일차 까지는 시간이 날 때마다 눈 주위(미간, 눈썹, 눈 옆부위)를 차가운 찜질팩으로 냉찜질을 해준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아무튼 그렇게 10일 쯤 지나고 부터는 출근을 했는데, 그때는 붓기가 정말 거의 남아 있지 않아 눈치 안보고 회사일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회사 사람들 중에서 몇몇 분들께서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자연스럽게 됐다는 분들도 계셨고, 자연스럽게 인상이 더 좋아졌다 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눈을 뜨는게 더 편해졌고, 눈을 크게 뜰 때 생기던 겹주름도 이젠 없어졌고, 거울로 봐도 자연스러운 속쌍커풀이 생겨서 눈매가 더 선해지고 또렷해졌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맹하던 인상이 많이 사라져서 정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