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두명이 여기서 받고 새인생 ㅎㅎ… 살고있어서 저도 친구따라 강남갔네요 친구들은 다 자연유착으로 시술했어서 저도 자연유착으로 해달라고 졸랐는데 쌍액으로 인해 눈꺼풀이 늘어져있다구 부분절개 추천하셨습니다
안검하수가 있다고 눈매교정을 추천해주셨는데
전 무서워서… 쌍수만 받겠다고 고집부려서 눈매교정은 안했어용
수술은 전신마취로 진행했고 수술~실밥빼기전까지 아무 이상도 없었습니당 아 수술당일~이틀차까지는 눈이 살짝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었던 것 같아요 실밥도 아프다고 그래서 많이 걱정했는데 전혀 안아팠어요!
현재 5년차인데
눈 앞머리 라인이 가끔 간지러워요 저만 이런건진 모르겠네요 염증이나 다래끼는 잘 안났고
그리고 라인을 되게 자연스러운걸 추구하시는지 5년 지나니까 엄청 얇아졌어요ㅎ 아무도 쌍수한거 못알아봅니다
라인 자체는 너무 만족스럽지만 너무 얇아서 그런지 눈매교정을 안받아서 그런건지
1. 좌측 눈 -> 4년 지났을 쯤부터 (펑펑 운 날이 있었는데 이 이후) 피곤하면 눈 라인 위로 두꺼운 겹쌍라인이 잡혔어요… + 앞머리 라인이 희미해졌어요
2. 우측 눈 -> 여긴 피곤할때는 상관없는데 눈이 붓거나, 울고 나면 좌측눈보다 훨씬 팅팅 부어서 라인 전체가 희미해짐 + 자고 일어나면 가끔 눈꺼풀 위로 라인이 한개 더 (겹쌍이) 짙게 생김
이런 부작용?현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우측 눈이 갑자기 잘 생활하다가 저녁에 ㅠㅠ 탁 풀려버려서 재수술 찾아보구 있고요…
화장이랑 렌즈도 끼고 있는데 아마 그것보다는
위에 적은 앞머리 간지러움 때문에 긁었던게 문제지 않을까 싶어요 뒷라인은 그대론데 앞라인만 풀린거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 재수술 발품 팔러 가려구요… 다들 부작용없이 잘돼셨으면좋겠어요
삐삐삐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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