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원래 항상 아리따우시고 쌍커플있는 큰눈이셨는데 나이들면서 눈뜨는 힘이 많이 없어지셔서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안면거상도 상담받으시고 하다가 결국은 절개로 쌍커풀 수술 하셨습니다. 눈근육 재배치 같은 것도 같이 하신 것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 눈이 우선은 한쪽 눈이 다른쪽 눈보다 훨씬 뜨는 힘이 약해서 눈썹으로 치켜트시는 현상이있었어서 그런 것을 양쪽을 맞추는 방향으로 교정하고, 또 눈커플에 덮인 쌍커플 때문에 눈이 작아보이고 답답해보여서 쌍커플을 좀더 크게하는 수술이었습니다.
수술 받는 동안 엄마말로는 선생님이 엄마가 목의 긴장을 잘풀어야 쌍커풀 라인을 휙 잘 그을 수 있는데 엄마가 긴장을 많이해서 한쪽이 잘 안된거 같다고 걱정 많이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양쪽이 조금 다르긴합니다. 미미한 정도이고 수술 전과 비교하면 많이 맞춰진거 같은데 엄마 맘에는 조금 안드시는 거 같아요.
붓기가 정말 얼마 없었고 피멍이랑 그런거 회복된 이후엔 제가보기엔 수술한 티가 하나도 안나서 잘 된 것 같습니다. 원래 원장님이 초자연주의? 정말 자연스러운걸 많이 추구하셔서 얇은 쌍커풀이긴합니다. 원래 그런 스타일이신게 유명하신 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