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사에서 정보만 얻어보다가
저도 이렇게 글을쓰네요
절개법으로 오늘쌍커풀 수술하고왔어요
긴장진짜많이했었어요
병원에가서 의사랑 다시상담하고
간호사언니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다듣고
수술실로 들어가서 마취를했는데
안아팠어요.그냥 주사한대맞은거라서 살짝따끔!정도?
마취주사엿자마자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제가 어디로 빨려들어가는 느낌도받고
웃겨서 실실웃엇던것같기도하고;;흐흐
점차정신이들었고 정신드니까 수술을하고있었어요
진짜 소리다나요.
지방을 태우는데 지지직거리는소리다나고
냄새도 나도 윽~ 근데 느낌은 하나도없어요!
진짜 막 실가위로 자르고 이런소리는 나는데
전혀 아프지않았어요
아! 왼쪽눈을 쫌 꽉눌렀었는데 왼쪽눈이쫌아파요
아프기보단 오른쪽눈보단 느낌도 안좋고
제가 미간을 잘찌푸리고 하는데
그것때문에 잔소리 진짜많이들었어요
눈썹이 내려온다고 수술힘들다고 ㅡㅡ
수술끝나고 의사쌤이 이마에 주사를 놔줬는데
저는 눈수술때문에 놓는주산지알았는데
그게 보턱스였어요ㅋㅋㅋㅋ주름생겼다고하면서
보턱스할때는 따끔따끔했어요
엉덩이에 주사 3방맞고 그렇게 수술끝나고
화장실가서 거울봤는데 윽~징그러웠어요
그래도 나름대로 잘된것같은데
내일이랑 모레 붓기가 심할것같다고하니까
그때까지 두고보고 4일후에 실밥풀러갈려구요
히히- 제후기가 도움이 됬을지는모르지만
모든 수술하시는분들 성공해서 예뻐지세요^.^*
장땡땡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