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재수술하고나서 시간이 왠지 빠르게 지나가는거같아요
확실히 처음 수술했을때랑은 느낌부터가 좀 다르다고 할까요
이젠 걱정되는것도 없고 거울 볼때마다 이게 내 눈이구나 하고
기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네요ㅠㅠ
저번에 3주 후기 올렸을때만해도 붓기 때문에 그런지
눈매도 더 진해보이고 오동통한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느낌 하나없이 많이 자연스러워진거같아요
이미지도 많이 선해보이고 수술하기 전이랑 비교해보면
극과 극.. 같은 사람인게 안믿겨질정도로 완전 다르지않나요?
절개 재수술은 못해도 세달 이상은 봐야한다고들 하시던데
여기서 크게 달라지거나 할건 없겠죠?
저 이제 아예 맘 놔도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