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병원선택 이유는 지인의 지인이 잘됐다는 후기 봤고 트임 잘하신다는 소문 있어서 선택함
상담할때는 눈에 지방 많아서 절개 해야한다 하셨고 원하는 눈매가 인라인이고 좀 티났음 해서 8mm 로 쌍수하기로 함
트임은 그냥 최대한 꼬막눈 없애고 시원하게 해달라고 함
꼬막 심해서 효과 잘볼거라고는 해주셨어요
별 걱정없이 상담하고나서 바로 하자고 결정했고 바로 예약 잡음
일단 수술하고나서 트임때문에 엄청 아팠고 ㅠ
실밥 뽑을때 엄청 걱정했는데 그땐 별로 안아팠어요
지금도 눈 많이 시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눈곱 심하긴 한데 하루하루 좀 좋아지고 있고 이물감도 있어요
사진으로 보면 좀 쌍카풀 짝짝이 같은데 실제로도 좀 그래요 ㅋㅋ
근데 별 불만은 없음 원래 짝짝이고 과교정하면 더 부자연스러울거같고..
쌍라인은 엄청맘에드는데 흉터가 아직 티 많이나서 흉터연고 발라볼까 생각중
트임 한쪽 뒤에는 아직 점막벌겋게 보이고 가끔 통증있는데 참을만해요
렌즈착용해봤고 별 불편감 없었음
글고 뒤트임쪽 흉터 아직도 티 많이나요...
ㄷ 모양도 아직 있어서 경과 더 봐야겠죠...
안구건조는 많이 좋아졌는데 피곤하면 뻑뻑하고 뻐근한 느낌있어요
사진은 밤새고 나서 찍은거라 역시 벌겋게 올라왔어요 피곤해서 실핏줄도 터졌고..
절개 쌍수한곳도 점점 부기 빠지는중 같음..
근데 더 빠져야 할것같아여
뒷트임 사진상 왼쪽이 예전 제 뒷트임 눈을 보는거같아요
6개월 지나도 전보단 좀 나아지지만 눈안 빨간 살들은 다보여서 저는 다른병원에서 결국 재건 했어요 한번에 재건도 안되서 무료로 한번 더 닫아줬었어요 ..
현재 그병원은 폐업 했어요 ㅠ 진짜 화장으로 아이라인 그리면서 가리고 살았고 다른사람이랑 눈도 잘 못 마주쳤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