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눈매교정 했어
이제 40일 되는데..
엄마랑 동생들이랑 다 같은 병원에서 절개쌍수 했어
원장님이 그려주신 라인은 너무 얇았거든? 손톱으로 찝어보면 꼬리만 생길 정도로..? 근데 지금은 왜 이렇게 두꺼운지 모르겠어
나 수술 끝나고 동생 최종 상담할 때
원장님이 동생한테 언니(나)가 나중에는 라인이 낮아질 것 같아서 조금 더 높게 잡았다고 말했다는데.. 왜 나한테는 라인 높였다는 말이 없는지……
라인은 그냥 시간 지나면 낮아징 거라고 합리화하고 있는데 쌍꺼풀 라인 위에 눈살? 튀어나온게 진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 절개수술 하면서 살도 제거? 해주신다고 해서 걱정 안했는데 눈지방이 이렇게 튀어나올지 몰랐어..
이거 붓기는 아니겠지..?
소세지눈 주사 맞아야 할까? 소세지눈이랑은 또 다른 것 같아서 내 눈은.. 혹시 나랑 같았던 예사 있을까? 주사 맞았는지 어떻게 했는지 좀 알려줘..
너무 쌍수 티나고 그냥..우울하다
이번 설에도 할머니집 안갔어ㅎㅎㅜㅜㅜ요즘 밖에도 잘 안나가고..곧 학교도 가야 되는데 이것 때문에 공부 집중도 안되네…ㅎㅎ
담주쯤에 병원에서 마지막으로 확인한다고 해서 일정 잡혀 있거든 그때 원장님한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오늘 49일 되는 날이고 라인은 많이 얇아졌어
원래 마지막 점검으로 병원 잡혀 있어서 오늘 갔다왔어
근데 눈 위에 불룩한거는 어쩔 수 없대..유튜브 찾아봤는데 절개로 지방 빼내도 그렇대 싫다면 이마거상이나 눈썹하거상?그런거 하래
오늘 의사쌤도 원래 내 눈이 그렇대..^
내가 눈 살도 많은데다 눈썹이랑 눈 거리도 가까워서 그런 겋 같아
예사 단순 붓기 라인 걱정이라면 그건 얇아져
늦게뵈거 미언해ㅜㅜ나 이제 3달 정도 됐어
개학하고 많이 움직이다 보니까 확 빠진 것 같아
학교에서는 걍 안경쓰고 다니거든? 애들이 티 히나도 안 난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나도 이제 의식?도 안하게 돠고많이 적응됐어
나랑 내 동상들도 같이 햇거든? 다들 3달즈음 되니까 자연스러워진 것 같아 그리고 앞으로 좀 더 빠지겠지?
한 달째는 진짜…..부자언스러운 것 같아
나 완전 그랬어….한 달, 두 달때는 그게 당연한 거고 다른 사람들 말 들어보면 6개월, 1년은 봐야 된다고 그러니까 예사 너무 걱정하지 말고..
나도 엄청 맘고생 했었어ㅎㅎㅎㅎㅎ…ㅜㅜㅠ 넘 걱정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