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연초 고등학교 졸업하고 엄마가 쌍꺼풀 수술 하자고 병원 데려가서 절개 쌍꺼풀 + 앞트임 + 눈매교정 함
처음 받는 성형이라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염불을 하면서 들어갔고 결과 좋았음. 20대 초반에 눈 하나 고치고 연애 쉽게 했다.
대신 5년 뒤에 오른쪽 눈 눈매교정이 풀리기 시작함. 이건 자연스럽게 해 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그저께 다른데서 눈매교정 절개로 재수술 받고 왔는데
의사쌤이 기존 쌍꺼풀 라인 살려서 절개 들어가자고 하셨고 나도 기존 라인 맘에 들었던거라 그러자고 함.
지금으로 치면 세미아웃 쌍꺼풀 라인임. 쌍꺼풀 앞트임 여전히 만족함.
10년 다 되어가니까 병원 정보가 남아있긴 할까 싶었고 이름에 강남미 들어가는 병원 너무 많아서 찾기 힘들어서 그만둘까 하다가
네이버 지도 앱에서 본 응접실 (앤틱그잡채...★)을 보고 딱 찾음 ㅋㅋㅋ
전반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함 쌍꺼풀이랑 앞트임은 다시 건들 생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