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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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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올립니다..

붉은진주 2006-01-02 (월) 10:03 18년전 964
전..쌍커풀 수술할때..
병원도 별로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견적도 안뽑고.
인근 안과가서 상담 2분인가 하고..
바로 일주일 뒤로 날짜 잡았더랍니다~ㅋㅋ
그래서 31일날 수술했어요~
아무런 긴장도 없이 향수 하나 사고, 그리고 시간맞춰 병원에 갔습니다..잡지보고 있다가 들어오라고 하데요~
간호사 언니는 내가 긴장할가봐 계속 말시켜주고 그러던데, 전 별로 긴장도 안했어요~
그냥 잘될거라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지..
그리고 수술대 위로 올라갔는데, 마취주사 아프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진짜 주사 맞을땐 긴장 엄청했어요..
살짝 아프긴 아픈데, 정말 죽을만큼은 아니더라구요~
근데도 제가 엄살이 심한관계로다가 따끔거릴때마다 살짝 소리내고 그랬어요~
의사쌤이랑 간호사들이 말도 시켜주고 해서 웃으면서 수술했습니다. 혼자 계속 웃음이 나더라구요..ㅋㅋ
전 수술도 금방 끝난거 같았어요~ 한 삼십분??
예전에 라식수술했던 것보단 조금 더 긴장하고 힘들었던것 같아요~그래도 뭐..이 정도면 견딜만 한 것 같아요~
참..근데 전 실이 녹는 실인지는 모르겠는데, 실밥 안뽑는다고 하더라구요~그냥 5일 뒤에 경과보게 다시 한번 오라고만 하고, 주의사항도 안알려주고..
그래도 뭐..그리 나쁘게 한것도 아니어서 만족합니다.
수술 후엔 진짜 별로 안 부었는데, 다음날도..
근데 제가 해돋이보고와서 너무 피곤한 관계로 반나절을 완전 미친듯이 잤더니 지금은 완전 장난 아니게 부엇어요~
조만간 사진도 올려볼께요..ㅋㅋ
얼른 찜질이나 좀 해줘야겠습니다.
참..수술한 그날 밤부터 다음날까진 좀 욱씬거라고 따끔거리긴 했어요~근데 참을만해요~
수술 하실분들이라면..그냥 고민하지 마시고 얼른 하세요~그냥..별거 아닙니다!!
Transl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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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지시미 2006-01-02 (월) 10:43 18년전 신고 주소
전 내일모레합니다. 무서워요ㅠ_ㅠ
체랑 2006-01-02 (월) 11:01 18년전 신고 주소
오~ 사진 올려주세요^_^ 전 붓기가 장난이아님..;
ACiD 2006-01-02 (월) 11:43 18년전 신고 주소
와.. 님 상당히 담담하셨네요.. 글도 담담하게.. 붓기를.. 조심해야 하는군요.. 후기 감사..^^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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