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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수술정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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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ㅎ수면마취...

alice1313 2009-03-17 (화) 18:42 15년전 1948
안녕하세요 - ㅇ -..
오늘 ㅎㄷㅎ 에서 단매듭다중장치 연속법으로 쌍수하고왔는데...

첨에 링거맞고 링거에 수면마취액 주사하잖아요,,
저는 수면마취가 잘 안됐어요..

눈에마취할때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는데..
그리고 수술중에 수면마취 안된거냐고 물었는데
간호사들 아무말도 안해주고...

수술끝나고 나서 너무 서럽더라구요 아프고..

수술끝나고 나서 간호사가 하는말이 너무 긴장하셔서 수면마취가 잘 안됬다면서 딱짤라 말하는데 어찌나 네가지없든지...

수술전에 팔에 링거 놓을때도 하품 찍찍해가믄서..
링거놓고.. 너무 불안했는데...

수술대에 눕기전에 마취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나 라인이나 수술방법 자세하게 원래 설명해 주는거 아니에요??

그런것도 없이 가자마자 사진찍고 세수하고 수술대에 눕히더니 하품찍찍하면서 링거놓고,

내돈내고 쌍수하는건데 왜 이케 간호사들한테 불친절한 느낌을 받아야 하는건지....

너무짜증나서 주의사항 설명도 귀에 안들어오고
냉찜질 안대랑 처방전만 받고 나왔네요.

원래 눈에 마취하는게 너무 아파서 수면마취하는건데..
마취도 제대로 안해주고.......
내가 아파서 소리지르고 눈에서 눈물 막나고 수면마취한거냐고 물어봐도 아무말도 안해주고 그냥 수술해버리고...

정말 기분이 최악이었어요..

ㅎㄷㅎ 정말 간호사들 지지....
상담하는 언니들은 정말 친절하던데...

쌍수하는비용에 분명 수면마취비용도 포함되있을껀데...수면마취하려면 제대로 마취되게 해주던가..
하여튼 간호사들 넘 나빴어요 ㅠ !!!!!!!!!

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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