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잘된 분도 몇몇 봤지만 저 포함 대다수분들은 수술결과에 불만족하거나 재수술 하는분들이 많아서 씁니다
제가 21살때 처음으로 얼굴에 칼을 댔는데 성예사에서 정보도 믿을만 하지 않더군요 ㅠ 성예사에서 대구내 적극 추천해주시는
그당시 유명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수술했습니다(자기야 라고 자주 호칭하시고 그러고 입담 좋으신 의사선생님분.. 아실분들은 아시는) 아무튼 눈 코수술을 병행했는데 아무도 수술을 한지 모르는 너무 자연스러운 수술결과가 나왔습니다 (좋은 의미가 아닌..변한게 없다는..) 거기다가 1년이 지나자 쌍커플이 풀려버린... 양심은 있는지 재수술은 해주시더군요..이번에는 단단히 묶었으니 쌍커플 풀릴일이 없다고 하시며 장담을 하시더니 1년도 안되서 쌍커플이 또 풀렸습니다 ㅡㅡ... 쌍커플 한 티는 나지만 작은눈이 되버린 최악의 상황이 되어버렸지요.. 그리고 3년이 지난 작년에 서울에 눈전문 성형외과에서 의도치 않은 3번째 재수술을 하니 의사선생님께서 깜짝놀라시더군요.. 눈을 뜨게 해주는 역할하는 눈두덩이에 있는 근육까지 같이 잘라놔버려서 봉합하느라 애먹었다며 어디서 성형하신거냐고 너무 힘든 재수술이 었다고 하시더군요..(국소마취 수술로 쌍커플 재수술을 해서 서로 말을 주고 받으며 수술을 받았습니다) 물론 성형은 복불복이지만 대구 3군데에서 성형을 한결과 결과는 모두 만족스럽지 않거나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부작용이지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으나 제 지인이 대구에서 성형한다고 한다면 극구말리고 돈이나 비용이 더 들지라도 의료기술이 더 나은 서울에서 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