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서울지역 수술정보방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제 경험담 얘기 해 드릴께요 ...불쌍한 내눈~~ㅠㅠ

아쟈화이팅 2005-07-27 (수) 09:47 18년전 1223
우선 작년 겨울에 쌍꺼풀이 너무 하고 싶어서 표시 안나게 매몰로 제 쌍꺼풀 있는 자리에 조금 진하게 수술을 했었어요~ 병원에서 이뿌게 된다고 그렇게 말씀해주시고 해서~ 워낙 유명한 병원이라... 아무런 걱정없이.. 그 병원의 자부심은 대단하더라구요.. 이얘기는 좀따 하기로 하구여..ㅠㅠ 근데 이게 왠일이에요.. 엄마도 속이고...제돈으로 한 쌍꺼풀수술이.. 수술한지 10일만에 풀리다니요..-ㅁ-;;;; 붓기가 전 그 날 너무 많이 빠져서 그런줄 알았어요.. ㅠㅠ막 얼음찜질하고 지금까지 수고한게 헛수고가 되는거 같아 정말 속상했어요.. 그러고 병원에 갔더니...빨리 풀리는 사람도ㅓ 있다면서.. 나중에 재수술 하자면서.. 그렇게 의사선생님은 대충 보시고 올라가시더라구요.. 물론 의사선생님이랑 병원관계자여러분들이 보시면 정말 아무렇지 않은 일이겠지만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눈~눈수술하고 집에 갇혀있는거 보기보다 힘들잖아요... 그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눈은 10일만에 풀려버리고.. 의사선생님은 따뜻한 위로 한마디 안해주시고.. 완전 그때는 속상해 죽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한쪽 수술한것도 6개월 지나니깐 점점 내려오더라구요.. 그리고 뒤에는 매듭을 어떻게 했는지 계속 다래끼가 나구요....ㅠㅠ 그래도~~전 의사선생님을 믿고 한번 더 말을 따르기로 했어요 제가 한번 사람을 믿으면 계속 믿는편이라..-ㅁ-;;; 물론 이게 지금의 저를 만들었지만... 으아아아아아아악!!!!!! 7개월이 지나고 병원에 가서 다시 수술예약을 잡았어요 저번에 풀렸으니 병원에서 안검하수로 하자고 하더라구요 한번 풀린 아푼기억이 있는지라 그냥 그렇게 하자고 했어요..ㅠㅠ 근데근데 있잖아요~~ 저 요새 대인기피증 걸렸어요.. 제가 원래 그렇게 못생긴 얼굴은 아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너무 부담스럽고...너무 야해보인다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에요.. 저는 원장선생님을 믿고 병원을 믿고 한건데.. 재수술도...매몰이 170인데 안검하수니...80만 더달라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손해보는거 없다고 완전 싸게 해주는 거라고.. 근데 사람집에서 딩굴딩굴거리고 붓기빼는거 그 시간은 누가 보장해준댑니까?완전 속상했습니다.. 돈을 더주고 수술을 했어요....오늘이면 한달 반정도 지났는데요.. 이제 더 속상한건요~~ 제 눈을 우선 짝짝이로 만들어 주셨어요.. 저는 아웃이 너무 싫어서 다른건 부탁도 안하고 무조건 인으로만 해달라구했는데.. 글쎄 아웃이잖아요!!그래서 어제 병원갔더니.. 선생님말씀이~~~자기는 이 눈 인으로 잡아줄수 없으시데요..물론 사람마다 살결이 잇고 자연스럽게 해주시겠다고 말하시는거지만 근데 제생각인데..사람살결따라 그냥 쌍꺼풀 만들면 못만들 의사가 어딨어요.. 그냥 저라도 아 그쪽 눈 살결 이거니깐 그냥 이렇게 하세요..하면 되는거지..ㅠㅠ 또 뒷부분이 두개로 줄이 나누어 져서 이거 좀 합쳐 주시면 안되냐고 했더니...그럼 뒤에도 절개 들어갈래?이러시구.. 제가 너무 마음에 안든다고 했더니.. 선생님은 무조건 잘되었다고 하세요.. 무조건 잘되었다니요..짝눈에 소세진되도 잘되었나요? 선생님 실력 그것 밖에 안되시는 분이었나봐요.. 그동안의 소문들 저와 제친구에게는 완전 거짓말,광고로 밖에 지금은 안들려요.. 물론 수술 잘못 될 수도 잇어요~~ 그런데 무조건 잘되었다고 환자 의견도 물어보지 않고 그러는거 먼가 문제있지 않나요? 성형이라는거 한 사람한테..정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거 그거 의사선생님들이 더 잘아실텐데.. 그런데도 어제 너무 속상해서 울음이 나왔더니.. 선생님은 잘되었는데 왜우냐고... 저 요새 남자애들이 눈 이상하다고 엣날로 돌려놔라고 하면서 맨날 구박주거든요.. 그래서 그렇다고 하니깐 선생님이 자기가 더 멋진 사람 소개시켜주신다고 농담하시더라구요. 요새 같은 시대에... 의사선생님의 태도!! 그리고 그 실력!!말투 정말 너무 마음에 안듭니다.. 제눈 머 붓기좀 더 빠지면 다른 곳에 가서 빨리 재수술할껍니다.. 여러분~~병원 유명하고 비싼 곳 도 좋은데요.. 의사선생님 따뜻하고 주변에 잘되신 분 잇는 그런 믿음 직한 곳으로 가세요.. . 머 흉터없어요~~우리병원 연예인 많이 와요 이런거.. 상술인거 아시죠? 저까지만 잘 몰라서 희생타가 되었음 좋겠어요~~ 다들 이뻐지세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2,520,486
2,463,028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댓글 3건
프림 2005-07-27 (수) 10:53 18년전 신고 주소
님마.. 마음이 아파요.. ㅠㅠ.. 힘내세요... 병원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비비안경 2005-07-27 (수) 16:24 18년전 신고 주소
마자여~ 인터넷이나 머 온라인상에서 연예인이 해따는둥그런거 들으시면 안되여..그냥 주변에서 친구나 아는 지인이 하신 분계시면 잘되신분이 계시다면 그냥 거기가서 하세요~~
코재수술권위자를찾아 2005-07-29 (금) 19:10 18년전 신고 주소
도대체 거기가 어딘가여? 하여간 녹음기를 들고 다녀야 한다니까 수술전과 후에 말 틀리는 사람들 벌하러 가야겠어여.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