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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포럼

- 가슴성형 보형물의 모양 : 라운드,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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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수술하고더스트레스받고..우울증걸릴거같아요

끝도없는욕심 2011-08-21 (일) 22:00 12년전 3546
얼마전 칠월에 배꼽식염수 가슴수술받았습니다.

가슴이너무없던게컴플렉스라서
뽕으로의지해서 살다가
올여름 배꼽을통한 식염수225cc 수술을받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우울증걸릴거같아요
초조하고 답답하고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오른쪽은안그런데 왼쪽은방도잘안올라가고(구형구축은아니에요 그냥 방이한쪽이덜올라가는거에요)

무엇보다 이쪽만팩이너무잘느껴져요
만지면 꿀렁꿀렁거리고 특히옆으로 누으면 안쪽측면이..뽈록뽈록 꿀렁꿀렁 최악이에요.. 서있을때도 안쪽측명 장난아니에요.


차라리가슴없을때는 그냥빈약한걸로 스트레스받았지만..

지금은 나중에남자친구생기면 가슴한번만져도 바로알거같은데 심지어
관계를맺을때 강도있게만지면 꿀렁거려서 집중도안되지않을까..

미치겠어요....
한쪽만이러니까 더짜증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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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재간둥이 2011-08-22 (월) 15:26 12년전 신고 주소
우선 보형물을 왜 식염수로 하셨는지.. 코젤이 촉감이 더 좋고 다들 코젤 넣던데.. 또 사이즈 크게는 못 넣으셨네요.. 한쪽 방이 잘 안올라 간다고 하셨는데 마사지가 잘 안된다는건지 아님 방이 덜 터졌다는건지요..? 방이 덜 터진게 아니라면 마사지로 충분히 고칠수 있구여, 아무래도 식염수로 넣으셨으니 꿀렁 꿀렁한 느낌은 나겠죠?? 팩이 또 심하게 만져지고 느껴지신다면 리플링 현상인데.. 음.. 제가 식염수로 수술한 타입이 아니라 정확하게 답변은 못 드리겠네요.. 병원에 가셔서 의사쌤과 다시 한번 상담을 해보세요~
송어 2011-08-22 (월) 19:05 12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하신지 얼마 안됐는데 맛사지로 충분히 고칠수있어요 그리고 가슴성형은 4개월은 지나야해여 그래야 말랑해질수있네요 그전에는 밴드현상으로 맛사지가 풀리면 자꾸 딱딱해 져요.
코젤도 ... 서있으면 말랑 거려도 누우면 팩이 만져지고 좀딱딱한 느낌이고 다 티나요.. 자연산하고 달라요...자기 만족일 뿐이지^^
아름다운걸 2011-08-23 (화) 17:20 12년전 신고 주소
좀더 시간을 갖고 노력해보세요..저도 배꼽식염했고 이제 담달이면 1년되는데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런현상은 없네요. 식염으로 했다고해서 그런건 아니에요~촉감도 전 남친이 전혀 몰라요..(순진해서인지..)그저 저보고 신이 내리신 몸매라고 할 뿐이지..ㄷㄷ (참고로 수술 6개월 후 남친만났어요)암튼 저도 6개월동안은 하루 두번 마사지 열씸히 해줬구요 지금은 안해요 안해도 너무 잘 올라가서..마사지하면서 좀더 지켜보시고 원장한테 궁금한건 바로 물어보세요~힘내세요
끝도없는욕심 작성자 2011-08-24 (수) 00:57 12년전 신고 주소
우선답변들감사합니다. 모두들코젤로할때 식염수를한이유는 친구가식염수를배꼽을툉해넣은지 사년이넘었는데 진짜 과장안하고 너무말랑말랑몰캉몰캉?; 해요 씨컵이여서 가슴이 큰데도 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저도 상처도안남고 회복력빠르고 촉감도저정도면좋다싶어서 과감히식염수로했지요. 역시아프거나 회복시간이길거나하지는않아서 삼사일만에 학교가고학원하고 일상생활돌아왔지만. 식염수든코젤이든 사람개인의 살성과 몸에맞고안맞고여부에따라 차이가크다는걸알았습니다. 저는워낙가슴도없었고 상체가너무말라서ㅠㅠ 더리플링이심한거라고 선생님이그러시더라구요. 저는아마 시간이지나서 점점크기가줄고 점점작아지면 십년안에? 결혼해서아이낳고 팩교체할거같아요 그러고싶어요.. 우선지금바램은 시간이지나면조금나아졌으면..(가능성희박)
끝도없는욕심 작성자 2011-08-24 (수) 00:59 12년전 신고 주소
예뻐지겠다고 덤빌때마다 그만큼신경써야하는부분이많아져서힘들어요ㅠㅠㅋㅋ가슴수술한지 거의한달만에 남자친구가생겼는데 본인도쌍수한사람으로써ㅋㅋ 본인은성형에굉장히열려있다고하는데 가슴수술했다고 용기내서말할자신이없더라구요 일년넘게사귀면 그때쯤말해볼까해요..속았다고생각하지는않겠져 사실225cc넣어서 A컵꽉차는정도라 눈치는전혀못채고있어요
송어 2011-08-24 (수) 11:28 12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말하지 마세요..뭐하러 말해요...나중에 알게되면 모를까 굳이 본인입으로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모 죄지은것도 아닌데...내돈들여 이뻐질려고 했는데 상대남성분이 고마움을 느껴야죠^^
바람이션해 2011-09-01 (목) 19:23 12년전 신고 주소
ㅎㅎ 저는 식염수로 한지 6년이 됐네요 벌써 ㅎㅎㅎㅎ
촉감 누우면 탱탱한 감이 없지않아 있는 건 어쩔 수 없구요 평소에는 말랑말랑합니다. 저도 소심한 에이형이라 ㅎㅎㅎ 건강 생각해서 식염수로 넣었는데^^ 남자는 여자 많이 자본 남자만 알고 ㅋㅋ 그냥 말안하면 잘 몰라요
예쁘다고만 칭찬을 한답니다 ㅎㅎㅎ
암사동복둥이아가씨 2011-09-12 (월) 17:59 12년전 신고 주소
꿀렁이 뭔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만나던 사람도 갑자기 크기가 달라진 걸 알고
의심 엄청 하고 단서를 찾으려고 애썼지만 전혀 모르고 못찾던데요
걱정하지마셔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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