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물이 안차서 주사기로 빼는 일은 없었구요..^^
단지 왼쪽 가슴이 오른쪽 가슴 보다 덜 내려왔다고
왼쪽 아래 마사지 연습을 더 많이 하라고 합니다..
현재 상태는 전에 가슴에 약간의 꿀렁거림과 피부를
눌렀을때 느껴지던 거품같은 느낌은 다 사라진 상태
구요.. 양쪽 가슴 밑선 옆구리쪽과 무통마취제를
꽂았던 팔에 멍이 남은 상태랍니다..
하루에 4세트씩 6번의 마사지를 하고 있구요..
그렇게 하면 서있거나 앉아 있을 경우엔 감촉은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만 누웠을땐 어쩔수 없나봅니다.
퍼지긴 하지만 보형물이 들어 있는 상태니.. 그게
어디가겠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얼마나 말랑해질 수
있는지가 궁금하다는...
열심히 마사지해서 말랑해지더라도 자고 일어나면
다시 땡땡하네요.. 점점 나아지긴 하지만..
아직 붓기도 좀 있고.. 살도 좀 두꺼운 편이라 보형물
이 만져지진 않지만.. 욕심부려서 더 크게 했음 누웠을때
촉감은 더 나빴을거란 생각이 들면서 욕심 안부린게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눈에 띠게 양쪽이 다른건 없지만 만져보면 오른쪽
가슴이 옆으로 더 잘 퍼지고 왼쪽은 덜 밀린감이..
찍찍이는 한달동안 해야한다고 하는데.. 전 몇일째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토욜 병원 갔다왔지만..
상태 양호하다고 하니 굳이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
없을것 같네요..
점점 더 특별한 사항이 없어서 후기 올릴 내용이
없네요.. 다른 사항이 있으면 그때나 올려야 할듯..
다들 이쁜 가슴되시길 바래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