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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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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수술하다 죽은사람..;;

뽀대나는얼굴 2009-03-23 (월) 22:56 15년전 3135
https://sungyesa.com/new/breastqa/3911
제가 가슴을 원래 2월에 수술을 하려고 했어요...
2월 6일에 말이죠...
그날이 제 생일이거든요....
근데 그날 가슴수술하다 죽었다고 기사뜬거 아셧죠?
그다음날엔 수술했던딸 어머니까지 자살 ...;;
원래 저도 2월에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 무서워서..안했거든요..
그런데 꼭 해야해서 5월에 하려고 하는데..
진짜 진짜 무서운거예요...
죽을까바.....;;
일단 한국에 마취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2명정도 뿐이라고 뉴스에 나왔다고...그리고 피부과의사샘도 성형수술이 우리나라 기술이 100퍼 만족은 없다고..뭐 그렇네요..100퍼는아니래도 그냥 80퍼래도 좋을꺼같다만..
그 나머지 부우작용이나 뭐 그런것도 문제고..
일단 죽을까바..걱정 ㅜㅜ
하필 제 생일때 죽으신 그분..ㅜㅜ
고인이 되셧잖아요...하필 제 생일때 ㅜㅜ 아 무섭죠?
왜이렇게 무서운지..
아...뭔가 많이 무서워요..하여튼...그럼 안하는게 낳을까요? 여기 계신분들보시면 그냥 하시고 아무렇지 않으신거 같아서 진짜 부럽네요....
정말 저는 쇼핑몰때문에 수술을 해야하는데...여러가지 걱정이라...이런글을 올려봅니다...
혹시라도 여기 성예사에도 피해자분이 있다 라던지 .... 사람일이란게 모르는 거잖아요....ㅜㅜ
진짜 수술하다 고인되면 어디에 책망을해요...
남은 가족들은 저때문에 욕먹구 ㅜㅜ 막 걱정이 앞선다는.....
나이도 저랑 동갑이였다고..ㅜㅜ
아 왜이렇게 무서운거죠?
정말......답답합니다...
이러면 하지 않는게 낳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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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아기새 2009-03-24 (화) 13:07 1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3912
저도 첨에는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컸었는데, 지금은 수술은 암것도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수술후에 관리, 구축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스트레스입니다. 정말 원해서 한 수술도 후회되는데, 조금이라도 망설여진다면 하지마세요. 미혼이신거 같은데, 이담에 아이낳고 젖삭히고 글다보면 가슴 엄청 변합니다. 죽어도 해야겠단 생각들때 하세요.
goa 2009-04-02 (목) 12:50 1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3913
우리나라에 마취전문의가 2명뿐이라고요?? @@저 했던 병원에 마취전문의 따로 있는 병원이었는데 그럼 나머지 한명은 어디에..ㅋ 그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런거 무서우선 수술 못해염~ ㅠ.ㅠ우선 병원선택 잘 하시구요 모든 수술이 그렇겠지만 쉬운게 어디있겠어요.. 수술전 검사하는 것도 있어요. 마취해도 되는지 그런거 따로 의사선생님한테 소견서 받아서 제출해야해요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내과인지 외과인지 가서 엑스레이 같은거 찍고
의사선생님 소견서 받아서 수술할 병원에 제풀 했던 것 같아요.. 다른 수술도 그렇겠지만 여자로서 가슴수술은 어떤 성형수술보다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정말 평생 본인 가슴사이즈로 사는게 어떨런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나서 수술 결정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뽀대나는얼굴 작성자 2009-04-02 (목) 19:38 1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3914
그정도로 고민해야 되는건가요...아 ....ㅜㅜ 답답하기만하네요...
아직 미혼이구요...나중에 결혼해서 많이 쳐지면 해야하나...라는생각도 드네요.....에휴......아직 잘 모르겠어요...;;
하늘바람비구름 2009-04-06 (월) 08:06 1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3915
아기새님 말에 동감입니다. 가슴수술은 마사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에요..저도 아기낳고 한 수술인데도 이렇게 스트레스인데, 미혼들은 어떻게 할까 걱정이 되네요. 수술로 자연스럽게 된다는건 욕심인 것 같네요. 경험자의 생각입니다. ^^;
Landy 2009-04-14 (화) 18:36 1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3916
얻는게 있음 잃는것도 있는법이죠 ㅋ
커진걸로 만족해야지 어디 자연산가슴의 촉감까지 바래요 욕심이에요 ㅋㅋ
겸댕이~ 2009-05-11 (월) 15:16 1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3917
전 그 무시무시한 수술을 두번이나 받았네요...ㅎㅎ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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