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고민고민하고 무서워서 미뤘던 수술인데 완젼 마음먹고 병원 알아본지 2주만에 덜컥 해버렸네요*_*
키154 몸무게42 흉각67 앞뒤구분안가는 절벽-_-!
겨절로 코젤 스무스 175cc 넣었습니당~~
다른분들이 너무 작게 넣는거 아니냐고 하셨지만
제가 흉각이 작아서 200을 가슴에 갖다대보니
옆으로(팔뚝쪽으로) 너무 튀어나와요;;
병원 4군데 가서 상담받았는데
ㅈㄱ겨절 175 / ㅇㄷ겨절 175 / ㅇㄴㄱㅁ겨절 200 / ㄱㄹㄷ유륜 225
원장쌤들이 이렇게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상담은 직접가셔서 사이즈쟤고 하시는게 제일 나은거 같아요.. 저랑 키와 몸무게가 똑같은 사람도 가슴둘레에 따라서 250,275 넣는 사람도 많구요.. 병원 2~3곳 가보면 평균적으로 추천해주시는 사이즈가 딱 있을거예요
암튼 근데 후기 올릴게 없네요ㅠㅠㅠㅠㅠ
아직 제 가슴 보지도 못했다는ㅠㅠㅠㅠㅠ
출혈이 많아서 붕대칭칭감고 피통을 매달고 있어요 흑흑
수술후 2번이나 피통빼러 병원갔는데 계속 못뺐어요ㅠ
저는 솔직히 통증은 그럭저럭 참을만한데
비위가 약해서 그런지 수술하고 링겔꽂고 눈떴을때 그 미식미식거림이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그리고 제 몸이 이상한건지 수술하고 한동안은
정자세로 누워서 자자나요..전 꼬리뼈가 너무너무 아파요..진짜로. 항상 새우잠자는 버릇이 있어서 몰랐는데
똑바로 누워자니까 5시간정도 지나면 잠이깨요;;그래서 새벽에 엄마 불러서 일으켜달라고 난리;;
일단 붕대감고 있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절대! 큰사이즈는 아니고요..;;
제가 상담받을때도 이효리처럼 큰 가슴은 싫다고 자연스럽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했거든요..
흠~ 빨리 피통빼고 붕대 풀었으면 좋겠어요ㅋㅋ
병원에서는 수술 잘됐다고 하는데 이제 또다른 시작이라고 하네요ㅎㅎ 마사지를 말하는거겠죠? 흑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