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20일정도 지났습니다.
75c속용 착용하고 있는데.. 가슴이 절대 커보이지 않아요ㅠ
수술하고 처음 가족들을 만났는데(가족들 몰래 한 것임) 형부만 "처제 살이 좀 쪘네"그러시고
다른 가족들은 아무 말도 안 하고ㅠ
게다가 나름 자신이 생겨서 예쁜 속옷 좀 사 보겠다고 오늘 백화점엘 갔었는데 다들 패드 두툼한 75a만 권해주고..
그래서 제가 "패드 없는 건 없어요?"라고 물어보면 80a를 보여주세요ㅠ
헐렁한 옷을 입고 간 것도 아니고 약간 타이트하고 앞이 넓게 파진 옷을 입고 갔는데 왜 이 모양이냐규ㅠ0ㅠ
집에서 옷 훌러덩 벗고 거울 보면 가슴 크구나ㅋㅋ 혼자 므흣해하는데 왜 옷만 입으면 75a가 되는 건지
정말 난감하고 정말 짜증나요ㅠ
아직 모아주는 기능 전혀 없는 브라를 해서 그런가..
이거 돈ㅈㄹ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같은 고민하는 분 혹시 안 계세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아하하 제가 그래요- 재보면 70D, 75C인데도 속옷 매장가면 왜
75A권하는 건지..몸이 말라서 작아 보이나봐요. ㅠㅜ
에메필 속옷매장 가보면요 언니가 직접 사이즈 재주시거든요,
거기가면 좀 덜 실망하실듯.. ㅎㅎ
그래도 뽕브라 차야 겨우 옷을 입을 수 있던 때를 생각하면
많이 발전했지요 뭐- 좋게좋게 생각하쟈규요 훗훗
나중에 모아주고 올려주는 속옷을 입을 수 있게되면
훨씬 몸매가 살아날테니, 그날을 좀만 기다려 봅시다!!!!!
ㅋㅋㅋ맞아맞아 !! 그전엔 가슴이 컵에만 찼어도 싶었는데 B컵되고나니깐,올챙이적 생각 너무 안하게되요, 전 아직도 사람들이 티셔츠만입으면 뽕브라했던 예전이랑 별차이없는지 가슴없는앤줄알아요, 하도 말라서 그런건지,, 그래도 전 지금 이크기에 만족해요, 제몸에 C컵이면 장애인이죠;;; 나중에 살이라도 찌면 감당못할것같아서... 역시 자기 체형에 맞는가슴이 다 사람마다 다른듯
언니는멋쟁이
비더뉴의원 서울 신사동 
아우어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