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서 유를 창조해주신 원장님…
무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ㅠ 병원 근처 갈 때마다 절해야 할 판
마음 먹고 병원 선택까지 엄청난 시간과 고민에 고민을 더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어 (:
상담도 많이 다녀 봤는데 모든 걸 고려했을 때 나한텐 여기가 답이였거든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모양이랑 경력이 넘사라 ㄴㅌ에서 안 할 이유가 없었고 결과는 보는 것처럼 성공적…!!!!!!
수술 전모습 알던 친구들이랑 엄마도 다 놀라고 친구들 중 두 세명은 하고 싶다고 이번 겨울을 노린다고 함
여름이 이렇게나 기다려졌던 적은 처음일 정도ㅠ
수영복도 패드 유무나 와이어 유무 안 봐도 되고 그냥 원하는 거 입을 수 있는데다 백리스 옷도 그냥 가능ㅠ….
겨절인데 주름 맞춰서 절개 잘해주셔서 솔직히 지금보다 좀만 더 옅어져도 모를 것 같고 연고 잘 바르고 레이저만 잘 받으러 가면 문제 없을듯?
그리고 초반에 디자인 그대로 너무 잘 박리된 것도 신기하고 멍이 한 군데도 안들어서 이게 뭐지? 신기하다!!! 해서 cctv도 열람했거든
근데 솔직히 내가 일하는 거 다른 사람이 cctv 본다고 하면 나도 싫을 것 같아서 좀 죄송스러웠는데 실장님이 당연한 권리라면서 너무나 쿨하게 보여주심 근데 보면 진짜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라는 마음생김ㅠ
일분일초도 눈 안떼고 끝날 때까지 환자인 나한테만 집중하셔서 목이랑 눈 안아프신가 싶을 정도
무튼 난 후회없고 만족스러운 생활중
3개월 지나니까 불편한 것도 없고 나는 와이어 브라도 된다고 해서 예쁜 브라 살 생각에 기쁠뿐ㅎㅎㅎㅎ
아 그리고 후기 보면 잘생긴 ai라고들 하던데 왜인지는 알 것 같으나 나름 원장님 잘 웃으심ㅎㅎㅎㅎ
늘 젠틀하시고 궁금한거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해주심
새롭게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원장님 (:
73정도 돼~~ (:
예사가 원하는 사이즈 말하면 원장님이 cc추천해주실 거야
상담 때부터 나는 원하는 사이즈가 명확했고 부해보이는 건 싫다고 했었거든
그래서 어딜가나 원장님들은 340추천이였어
근데 별로 안 클까봐 이왕 하는 거 360까지도 생각했었는데 내가 키가 큰 편은 아니라 실장님이 360 보다는 340을 추천해줬어
모두가 340이라고 하니 더 커보이고 싶음 살을 빼서 전체적인 둘레를 줄이자 싶어 340했는데 대만족이야…!!!
상담 여러군데 다니면 통합적으로 말해주는 사이즈가 있으니까 그걸로 결정하는게 좋아~
솔직히 20cc면 소주 한 잔도 안되는 용량이긴 한데 전문가가 괜히 있는 건 아니니까ㅎㅎㅎ 난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걸로 추천해
투투비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