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내가 수술전 하도 부작용 등 걱정하니
상담실장 본인네 원은 24시간 케어 실장 따로 있다고
언제든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연락하라고 ㅈㄴ 믿음직하게 말함
ㄹㅇ 케어실장이 따로 있긴 했음 근데 무슨 케어인지는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 아래 글 길지만 읽어보셈 과장 1도 없는
1/7,1/8 어제 오늘 리얼 후기임
1일차
우측 팔이 안 올라감 (팔이 만세가 아니라 진짜 살짝도 못올림)
좌측은 말랑말랑 우측만 너무 단단하고 점점 아픔
수술하면 원래 이런건가 견딤
저녁도 신랑이 라면 끓여주고 퍼주고 맥여줌
잠도 누워서는 무서워서 못자겠어서 안마의자에서 잠
근데 오른쪽이 너무 띵띵하고 아프고 담 걸린듯? 아파서
자는게 자는게 아녔음
2일차
오른쪽 가슴 터질거 같음 개딴딴하고 존나 아픔 갈비뼈도 아픔 등도 아픔 그냥 다 아픔 우측만 네모가슴 혈종 생김 (혈종=피고임)
안되겠어서 병원 담당 케어실장 연락 후 사진 보내줌
(머리카락때메 재촬영 얘기해서 입었다 벗었다 2번함;
설명 좀 제대로 해줬으면,,,,, 응급상황 설명 했는데도
문자 답장 30~1시간 걸림; 전화는 부재 문자로 확인해보겠다 시전
이럴거면 나도 실장할래^^)/신랑이 오늘따라 일찍 퇴근해서 진짜 천만다행,,,,입히고 벗기고 다 해줌,,,하느님 감사합니다.. 본인 무교)
아 내가 오바인가 싶어서 오픈챗 물어봄
(가슴성형한,가슴성형예정)수백명이 있는
방에서 사진 보여주니 첨 본다 얼른 병원가라
해서 이대론 안되겠어서 신랑 차 타고
병원 가려고 2시 10분 출발
(오픈챗 저분들 아녔음 생각만해도 아찔,,,,,,)
내원 전 케어실장한테 전화함
내가 병원 가고 있다고 얘기 하기도 전에
-오늘은 담당의 휴무고 내일까지 기다리라고
아침에 긴급으로 수술 잡아준다고 -함;;
그래서 사진 확인 하셨냐 담당의한테 제대로 전달 하셨냐
물어봄 케어실장 대답 얼버무림
결론 가고 있다고 말하고 한시간 후 도착 3시30쯤 내원
(내원중 차에서 토함 본인 원래 멀미 1도 없음)
도착해서도 !!!병원 응대 개느림 ,,….담당의 휴무라
계속 확인해본다 ㅇㅈㄹ ,,
내가 어이가 없었던 부분은 이게 존나 아파서
가슴성형 부작용 혈종인가 검색 하자마자 n포털
유튜브에 본 성형외과 영상 뜨더라 ㅋㅋ 응급상황이라고
병원에 바로 연락하라고 ㅋㅋㅋㅋ 했는데
결과는 책임전가&무한 대기
(식은땀 나고 매스껍고 토 하고 얼굴 허옇게 질리고 피 쇄골까지 차오름 1분이 ㄹㅇ10시간 같은 시간 보냄,,정말 겪어봐야 아는 고통 )
아 이러다 죽겠구나싶음 피가 차서 그런지
좌측 우측 손 색깔 다름 우측 손,팔 포함 상체 저림
우측 손 혈액순환 안돼서 점점 차가워짐
(보호자가 계속 주무름 근데 그것도 아팠음,,)
계속 언제 진료 볼 수 있냐
10~20분마다 물어봄 코디중 한명이
원장님들 다 수술 들어가셔서 20분이면 끝난다.
끝나면 바로 유방외과 원장님 아무나 연결 해준다고 말함
20분이 뭐임 1시간 넘게 기다려도 아무 말 x
아무리 기다려도 안돼서 소리도 질러보고
사정사정 해보고 다 해도 안되니까
너무 아파서 짜증내면서 해줄수 있는게 없으면
119라도 불러달라고 소리침 그랬더니
난리치니까 사람 없는 방으로 안내 후 가려던중
코디중 한명이 “왜 우리한테 난리야?”라는 소리 들음
내가 먼저 걸어가서 본인은 못 듣고 내 보호자가 그걸 들음.;;
(본인은 재수술 후 집와서 들었음)
여기서 의문- 응급콜 연락처 없다고 그랬음
담당의랑 본인이 직접 연락하게 연락처 요청
하지만 담당의랑은 직접 연락도 못한다고 그랬음
여튼 그럼 나는 이 병원에서 수술 했고 위에 말했던것 처럼
본인들이 응급상황이라고 영상까지 올려놓고
내가 부작용이 생겨서 내원했는데 데스크 업무 보는
코디네이터가 아니면 누구한테 언제 진료 봐야되는지
물어봐야되나? 생각 할 수록 어이없네
너도 똑같이 당해라 xㄴㅕㄴ
코디가 하는 일이 뭔데? 나도 코디했었는데 ㄹㅇ 이게 맞냐?
{‘환자가 부작용으로 내원 했는데 “왜 난리야?”ㅋㅋㅋㅋㅋ,,’}
4시30분쯤 드디어 5시까지 담당의 온다고 해서
죽기 살기로 정신줄 안놓으려고 버팀.
넘어도 안옴 이대로 죽겠구나 싶어서
그냥 몸에 힘 다 빠짐 ㄹㅇ힘이 내 의지로 안들어감
수술실로 이동 해야돼서 옆에서 코디 한 명이 부축해 주는데
내가 비틀거리니 죽을까 봐 무서웠나
갑자기 자기가 바들바들 떨면서
“헉 환자분 괜찮으시냐”고 물어보고,,
(그렇게 대기시켜놓고 이제와서,,,)
5시 15분? 재수술 마취전 혈압 147 ,177,138 나옴
살면서 첨 보는 숫자였음 본인 항상 혈압잴때
112/80인가 정상나옴 당일 약 먹으려고
12시30분에 죽(조금),물,약 먹어서
위험하지만 차라리 마취해서 안아프게 죽는게 낫겠다 싶었음
여튼 수면마취로 진행 수술중 보호자한테 혈액형
물어보고 수혈하셔야 될 수도 있다고 해서
보호자 알겠다고 함 근데 다행히 수혈없이
재수술 종료.끝나니까 7시전후,,
++담당원장: 나 마취깨는거 기다렸다가 수술 잘 됐다고
피가 한방울씩 세고 있었다.어제는 분명 피가 하나도 안나서 수술 예쁘게 됐는데 이상하다?라고 말하면서
이제 괜찮을거라고 겨드랑이 왼쪽가슴 오른쪽 가슴 우측 쇄골까지
피가 고여 있었는데 다 잘 제거,지혈,세척 하고 마무리했다고 그럼
본인 안전불감증?심해서 유튜브 n포털 오픈챗 으로
부작용,수술 후 주의 할 점 다 알아봤어서 최대한 조심했음
어제 오늘 최대한 복근힘만 사용했고 오늘은 핸드폰 빼고
팔 안쓰려고 오줌싸고 닦는것까지 신랑이 도와줌)
ㅎ ㅏ 이래도 가슴수술 하고싶다고?
난 오히려 재수술때 보형물 제거 요청함
하지만 어제 전신마취 했어서 몸에 무리간다고
그냥 세척후 재삽입
정말 죽을만큼 고통도 싱관없겠다? 싶으면 가슴 성형하셈
내가 많이 움직여서 피 고인거 아니냐 하는데
본인들이 해 보고 느끼면 알거임
조금만 움직여도 ㅈㄴ 아프고느낌도 별로인데
이걸 과하게 혈종이 생기도록 움직인다?ㅋㅋㅋ
말 같지도 않은 소리
여튼 새해 액땜 제대로 했노
(릴스에 무당이 x띠는 올 해 몸에 칼 데지 말라던대
미신 ㅈ 까 하는 나지만 그래서 그랬나 싶네,,,)
ㄹㅇ 유명한 병원이야 ㄱㄴㅇㄴ에 후기 많길래 난 대문자 P라
가슴? 상담만 받아봐야지? 하고 가서 바로 금액 듣고 결제 했는데
사진은 회복실 기준 1인실이던데 보니까 다인실에 공장형
(내가 젤 싫어하는게 공장형인데,,)
여튼 저것도 몰랐던 상태로 결제 취소하려다가
수술비용 50% 내야된대서 그냥 했더니
결국 이 꼴,,,ㅎㅎ 난 누가 돈 내준다고 해도 절대 안할듯
차라리 간단한 눈성형or피부과를 더 다닐래,,,,
이게 정말 과장 1도 없이 이틀만에 다 일어난 일이야
진짜 계속 생각나는 거 추가로 쓰면서 몇번이고 혹시나
내가 잘 못 쓴 부분이 있나 첨부터 다시보고 또 다시 읽으면서
생각하는데 떠올리는거 조차 너무 힘든 하루였다,,
이거 쓰는 지금 반대쪽 유두 위쪽으로 뜨거우면서 찌릿하고
칼로 쑤시는 느낌인데 이게 정상인거야???
3일차
어제 재수술 후 집와서 약 먹고 바로 기절
어제는 마취 기운때메 잘 몰랐는데
혈종 생겼던 자리 살짝만 스치거나 눌리면 아픔
나한테 그렇게 말했던 코디
담당실장이 상부에 보고하고
cctv를 확인해서라도 누가 그렇게 말했는지
무조건 찾아서 오늘 내로 연락 준다더만
21시쯤 병원 대표번호로 전화 와서 받으니
자기가 코디팀 대표하는 매니저랬나 여하튼 자기가
코디팀 대표로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한 명 한 명 다
따로 그렇게 말한 적이 있냐 물어봤다는데
다 아니라고 했대 ㅋㅋ(이건 뻔한거 아닌가;)
그럼 이게 들은 사람만 있고 말한 사람은 없는데
나는 그 사람 찾아서 꼭 얼굴 보고 사과받고 싶거든?
이거 어떻게 조져야 될까 방법 좀,,
유튭댓, sns, 맘카페 등 이런 일 있었다 후기 남길까?
몸도 지치는데 스트레스 ㅇㅃㅇ다
와 진짜 어이없겠다...... 부작용이라고 떡하니 유튭에 올려놨으면서 계속 담당의 없다, 무한대기 시키면 진짜 개빡칠듯 ㅜㅜ 코디까지 아주 가관이네... 그래도 바로 병원가고 따질거 다 따지는거 너무 잘해따ㅜㅜ
나 큰맘 먹고 22일에 수술 예정인데 무섭네..휴..혹시 병원 어딘지 알려줄 수 있어?
nn비추
윈느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디테성형외과 서울 반포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