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경과 후기

마른몸매에 상체에 더욱 살이 없어서 늘 스트레스 받았는데 큰맘먹고 수술했어
수술 전에는 너무 말라보여서 고민이었는데 수술하고 나니까 옷태가 많이 살아났어
무슨 옷을 입어도 다 잘어울리고 신나서 쇼핑도 막 하는 중이야 ㅋㅋ
평소 못입어봤던 옷들 마구마구 입어보는중

아직 노출이 잇거나 딱 달라붙는 옷을 잘 입지는 않아서 그런지
자주 보는 친구들도 아직 모르고 그냥 몸매 좋아졋다고
속옷 바꿧냐고 물어보는 정도야

수술전에 아픈게 진짜 무서웠는데 나는 다행히 무통 당첨돼서 통증은 거의 없었어
근육통만 있었고 이것도 리클라이너 체어 사용하니까 거의 못느끼고 살았어
거의다 참을만한 불편함 정도였어

다만 내 체형이 비대칭이라 그런지 가슴이 커지고 부각되어 보일까봐 걱정이었는데
원장님이 6~1년은 기다려야 모양이 정해진다고 말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야
6개월이 조금 지난 아직은 기존에 작앗던 왼쪽 가슴이 더 크고 더 컷던 오른쪽 가슴이 오히려 더 작은듯..

흉터는 조금씩 옅어지고 있고 촉감도 아주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는거같아
가슴이 커지면서 전체 몸매에 욕심이 생겨서 운동도 살면서 처음으로 열심히 하는 중이야
여름에 예쁜옷 입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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