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12년도에 가슴수술을 했구요
폴리텍으로 물방울 성형했습니다.
330cc, 350cc 들어갔네요 .
전체적인 디자인 촉감 , 사이즈 전 처음엔 전부 만족했었어요~ 그런데 처음 수술했을때부터 왼쪽 가슴 밑선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찌릿찌릿 그리고 가슴 유두에서부터 가슴바깥쪽으로 칼로 지르는 듯한 통증이 5년동안 계속 지속됬구요 한쪽가슴만 바깥쪽에 열감이 지속됬엇어요 없는 날도 있었지만 좀 통증이 잦은날에는 열감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밑선과 보형물과 근육층이 힘주면 경계가 생긴다고 해야되나요? 통증 있던 가슴에 그런 경계가 생겼었슼다 . 근데 괜찮겠지 하고 5년동안 지내다 보니 결국 통증있던 가슴에 장액이 차서 2017.8월에 보형물을 제거했습니다 .
그 보형물 제거 안하려구 장액이찬가슴 마취하고 밑선으로 열어서 세척하고 주사기로 물빼고 한 10번은 한것같네요. 항생제를 몇달을 먹은것 같아요.
다 부질없는것인데.. 결국 겨드랑이절개로 수술했는데 장액 물빼고 세척하느라 밑선에 흉터만 많이 남았어요 ㅠㅠ
빼고난 지금은 속이 후련합니다.
다음달에 보형물사이즈작게해서 다시재 수술 예정이에요.지금은 잘됐다 싶어요ㅎㅎ. 그게아니였으면 전 D컵인 가슴을 달고 미련한몸으로 평생을 살았을거에요 .
끔찍하죠?ㅋㅋ왜냐면 그 큰가슴도 전 너무 잘어울렷고 전부 제가슴인줄 알았거든요 .. 촉감이며 모양이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그래서 딱히 부작용이 없었다면 당연히 전 재수술을 안했을거에요. 사이즈 바꾸고 싶다 생각은 항상했지만 ..
지금도 잘어울리긴하는데 그거때문에 그 큰수술을 다시하기는 자신이없었죠!
무조건 파인옷이어울리고 옷을 맘대로 입을수가 없어요 . 특히 겨울엔 더.. 곰같아요.
제주변에선 가슴했을땐 너무 잘어울린다고 예쁘다고 섹시하다고하더니 하더니 보형물빼니까 ㅋㅋㅋㅋ뺀게 훨씬이쁘데요 이미지가 확달라지니깐.. 제가봐도 뺀게나요 .
결론은 수술후 통증이 있으시거나 염증반응이 심하시거나 가슴 모양이 말도안되게 이상하고 리플링 뭐 아무튼 이상한증상이 잇다. 하시면 가볍게 여기지말고 병원측과 꼭 강하게 얘기해서 해결하세요.
자꾸 육개월뒤 미루고 그럴거에요.
사실 수술하고나서 통증은 당연히 있습니다 . 당연히 아프죠~~~ 글고 밑선같은경우 완벽히 맞지않는게 당연하구여. 그런건 시간지나면 좋아지는것이기에 밑선다른것도 시간지나면서 가슴 자연스러워지면 그것도 덜보여요.
정말 1센치 ? 밑선이 말도안되게 다른거아니면 그냥잘지내면 되구요. 그것외에는 꼭!! 강하게 따지고 해결방안찾으세요. 결국 수술한 환자만 맘고생 몸고생하는거같아요 나중에 어떻게든 부작용옵니다 재수술해야대구요.
그리고 수술하신분들은 알겠지만 사이즈 너무 크게 하는것도 비추에요. 후회하실거에요.
크게하고싶다 하시면 C컵이 정도 추천하구요 그게아니면 꽉찬B컵이 가장 예쁜사이즈같습니다. D까지 왠만하면 넘어가지마세요~~~ 키가크면 괜찮지만 키작으먼 정말 미련해보입니다.
아. 글구 제가알기론 폴리텍이 장액이 잘차는 보형물인걸로 알고잇어요~ 사실일지아닐지는 모르지만
사실이 아니진 않을것 같아요. ㅎㅎ 이상. 가슴수술 후기였습니다.
기염둥이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