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에 가슴이 처져서 고민이 많았었고 살이 많이 쪄서 그런가 싶어 다이어트도 해봤지만 다이어트후 가슴은 더 심하게 처지고 거울 볼 때마다 처짐이 온 게 눈에 보여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남편도 옆에서 지켜 보다가 안쓰러웠는지 수술 하는 거 허락해 줘서 수술 받았어여! 가슴이 원래 아예 없던 터는 아니라 크기는 많이 안 키우고 처진거 교정하는 자연스러운 쪽으로 수술 원한다 했었거든여? 시간 지나니깐 더 넣어도 괜찮았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자연스럽게 올라간 이쁜 가슴이라 마음에 들더라구! 남편도 신기 하다고 이쁘다고 해주는데 뿌듯하네! 예전에는 외출 할 때도 처진 가슴이 신경 쓰여서 뽕 넣기 바빴는데 이제는 티 쪼가리 하나 툭 걸쳐도 확실히 달라진 게 보일 정도니 흉터도 유심히 봐야 할 정도로 옅어 졌구여! 촉감도 내 가슴 만지는 것처럼 많이 풀렸어요 무엇보다 제일 좋은 건 처진 가슴이 배에 철썩 붙을 일도 없다는거? 불편한 것도 없으니 정말 좋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