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소술했습니다.
4시간 수술시간이라고 하고 10시간이걸려서 나오느라 병원문닫을 시간이어서 보호자도 못보고.
나와서 어지럽다는데 그냥 병실로 걸어보라해서 침대앞에서 빈혈로 쓰러졌습니다.
현재 8년지난 지금도 오른쪽 유두는 감각이 없고
왼쪽과 오른쪽 모양과 상처 봉합도 전혀다릅니다
왼쪽은 잘되어있으나 오른쪽은 상처꽤맨자국도 삐뚤고 유두 봉합도 삐뚤 빼뚤하고 모양은 그냥 끌어다 꽤맨것처럼 처짐도 양쪽다릅니다
가슴이큰게 너무심한 컴플렉스라 작아진다는 기대감과 작아졌다는 안도감에 당시에는 겁도없이 울면서 바로 하겠다고 했지만 10시간동안의 수술에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결과가 나온것이 지금생각하면 무섭습니다. 병원은 정말 여러군데 가보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