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로비 김원장님께 허벅지에서 1300cc( 앞 600cc, 뒷구리 700cc) 뽑았어요.
짝가슴에 비대칭이 있어 오른쪽 300cc, 왼쪽 280cc 넣었다고 했습니다.
수술 당일(월): 12시 30분 수술이지만11시 30분에 도착해서 압박복 사이즈 체크, 지방 뺄 허벅지와 지방 넣을 가슴 디자인을 해주었습니다.
수술시간이 다가오자 상담실장님과 담당 직원분이 들어오셔서 하나씩 체크해주셨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니 가운을 벗고 수술대에 누우니 수술 도와주시는 직원들이 따뜻한 담요를 덮어주셨고 마취제가 들어갈 때 말씀해주셔서 마음 놓고 한 숨 자고 일어났습니다(마취제 들어갑니다~ 하는 순간 조금씩 몽롱해지더니 잠들었어요. 일어나니 회복실..ㅎ)
회복실에 있으니 목도 타고 화장실도 너무 가고 싶어 호출벨을 눌러 직원분을 불렀습니다!(마취가 깨면서 추웠습니다. 한 10분을 달달달 떤거 같아요ㅎ)
제 상태 체크도 해주시고 화장실 가는 길 부축도 해주셨습니다.
회복이 어느 정도되어 나가려니 이온음료도 챙겨주셨어요.
통증: 가슴은 하나도 안아프고 지방흡입힌 허벅지가 불타듯 아팟어요ㅠ 처방 받은 약 먹고 따뜻하게 하니 서서히 괜찮아 지더라구요!
한 3~4시간 뒤면 쓰라린 통증은 사라져요(움직이지만 않으면.. 움직이면 근육통이 심한정도)
신기해서 가슴도 계속 쳐다보고 사진도 찍고하는 당일 였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왔기 때문에 근처에 숙박업소에서 잤어요
화: 붕대 풀고 압박복을 입어야하기 때문에 다음날 방문했습니다!
원장님이 수술한 부위 봐주시고 회복실로 이동하여 부기레이저 치료 후 압박복 입었습니다! 압박복은 직원분이 입혀주세요
수: 가슴이 아픈게 아니라 하벅지가 불타는
고구마가 되었고 화장실 가는게 고통 이었습니다 오히려 계속 움직이는데
안아프고 앉자다 일어나는 그 과정이 더 아파서 거의 서서 생활 하였습니다.
오른쪽 가슴보다 왼쪽가슴 붓기가 빨리 빠지는 것 같았어요
몸무게는 55에서 58이 되어있었어요
목: 몸이 너무 찝찝해서 샤워 했습니다.
상처 부위에는 방수밴드를 붙이고 샤워 했어요. 붓기는 최고였습니다.
오른쪽 보다 왼쪽 가슴이 빨리 부드러워지기 시작해요
몸무게는 55에서 59 였습니다.
금: 화장실 가는게 이제는 무섭지 않음
오른쪽 가슴이 아직도 왼쪽보다 붓기가 있는
편이고 땅땅함. 수술전에는 왼쪽 가슴이 컷는데 지금은 오른쪽 가슴이 조금 더 커보임( 걱정되어 실장님께 연락드리니 붓기때문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서서히 맞춰진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