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나 체력 약해서 병원 여러 군데 돌아다니는 것도 일이었거든…
진짜 ..^_^..발품 다닐 때 체력땜 넘 힘들었어..
나는 키가 좀 큰 편이라
가슴까지 크면 너무 부각되는 거 아닌가? 싶었거든
그래서 괜히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넣어야 하나… 고민이 많았어
ㅇㅇㄷ 변원장님이 내 체형 보더니 팔다리 길어서
d컵까지 괜찮다고 해서 d컵으로 결정 ㄱㄱ
수술받고 경과를 얘기하자면~~~!
1개월차
붓기가 있어서 그런지 실제보다 커 보였고,
모양도 뭔가 딱딱한 느낌? 아직은 어색했어.
그때는 조금 "내가 괜히 크게 한 건가?" 싶었을 정도 ㅋㅋㅋ
3개월차
이 시기부터 병원에서 해주는 관리가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어.
촉감도 점점 부드러워지고, 모양도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느낌!
흉터는 아직 보이긴 했지만, 딱히 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니었어.
6개월차
이젠 정말 내 몸 같음.
일상생활하면서 수술 생각 자체를 안 하게 됐고,
흉터도 거의 안 보여! 관리만 꾸준히 잘하면 진짜 티 안 나더라.
초반엔 걱정도 많고 불안도 컸는데
지금은 왜 진작 안 했나 싶을 정도야
사이즈 선택만 잘하면 전혀 과해 보이지도 않고 라인도 예쁘게 빠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