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요 옆으로 봐도 가슴의 ㄱ도 없었어요ㅋㅋㅋㅋ
그냥 평평이의 정석ㅜ
스래서 결국 결심했어요 나도 이제 볼륨이란 걸 가져보자!!
막상 가슴수술하려고 하니까 사이즈 욕심이 나긴 했는데
너무 크면 어색할까 봐 C컵 정도로 딱 자연스럽게! 결정했어요
지금 수술한지 2개월차인데요 촉감도 점점 돌아오고 있고
그 땅땅한 느낌? 그거 이제 거의 사라졌네요~~~~~
요즘은 그냥 내 살 같은 느낌ㅋㅋㅋ 이물감도 이제 없어졌어용
무엇보다 좋았던 건 한나이브 수술 후 관리가 넘 만족스러워용!
수기고주파테라피 캡슐러티스 산소챔버관리.... 원장님 경과까지!
딱 그날 관리받고 나면 가슴이 편하고 부드러워져요 회복되는 느낌!!!
그리고 솔직히 제일 무서웠던 건 마취였는데
ㅎㄴㅇㅂ는 마취과 원장님이 상주라서 너무 든든했어요
마취과 원장님이 수술실에서부터 퇴원할 때까지 계속 컨디션 체크해주시고
회복실에 있는데 중간중간 얼굴 비추면서 괜찮냐고 해주셔서 진짜 마음 놓였어요!
지금은요? 그냥 자신감이 생겼어요ㅋㅋ
이제 옷 입을 때 뽕브라 필요 없어요 그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