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에서 모티바로 가슴한지 2주차에요. 원래 가슴에 컴플렉스는 없었고 기존에 75A~70B 였었습니다. 수술한계기는 제가 운동을 시작하고나서 살빠지면 가슴부터 빠지게되니 가슴만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후기를 찾아보다 노트 모양이 제 추구미고 원장님 경력이 길어 선택하게되었습니다.
다만 제가 몸이 약한체질이라 마취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구토,어지러움등.. 그래서 병원에 미리 말을 해놨고 예상대로 수술 당일 정말 힘들었습니다. 가슴에 통증과 혼자 못일어날정도로 아픈건 3일차가 최대였어요 테이프알러지때문에 가려움이심해서 3일차에 혼자서 제거해버렸습니다ㅠ 앉아서 자야하니 제대로 잘 수도 없었구요
후기들에 무통이고 3일만에 출근한다는 사람들은 수술체질인건지 체력이 아주 좋은 사람들인 듯 합니다...저는 7일쉬고 출근했는데 숨막히는 답답함에 힘들긴 했지만 업무엔 지장없었어요
무튼 2주차정도 되니 찌릿하거나 약간의 쑤시는 통증이 있긴하지만 일상생활 충분히 가능하고 잠도 잘자네요ㅠ붓기는 점점 빠지고 있어서 빨리 보브벗고 일반 브라 입고싶어요! 수술당일에 한사이즈 줄였는데 그대로 할걸 후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