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모티바 양쪽 355cc 넣었어 수술하고 나서 한달 까지만 해도 사이즈 좀 작은 거 같아서 징징 거렸는데 보면 볼수록 딱 자연스럽게 잘 된 거 같기두..?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이 되더라구ㅠㅠㅋㅋ
3개월) 세달 되고나서 가장 큰 변화는 흉도 많이 연해졌고 촉감이 많이 좋아진 거였어ㅋㅋㅋ이때는 사이즈에 대한 아쉬움이 아예 없어졌고 적응 완전히 잘 하고 있었던 ㅎㅎ
5개월 현재) 이제는 가슴 커진지 좀 됐다고 과감한 속옷에 손이 가더라구..ㅋㅋ 속옷 무난한 거 추천해달라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레이스 달린 것도 입고 X자로 된 것도 잘 입고 다녀 ㅎㅎ
겨절 흉도 콜라겐 재생하느라 좀 간지러웠는데 지금은 아무 느낌 없구 주름 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고 요즘 습기 쩔어서 가끔 한시간 이상 이동하는 날이면 나시 입고 나갈 때도 있는데 팔을 높이 들어올릴 일이 살면서 생각보다 없더라구ㅋㅋ 편하게 잘 다니는 중
지금은 내가 왜 사이즈로 우울해 했지? 할 만큼 사이즈 내 체형에 딱 잘 맞는 거 같아ㅋㅋㅋ 아 그리고 엠디에서 상담 했을 때 원장님이 부유방도 같이 하자고 해서 솔직히 처음에는 제가 부유방을 해야할 정도인가 좀 의심을 했었거든..? 근데 하고나니까 겨드랑이 쪽 볼록 나온 곳이 없어서 라인이 더 이쁘게 만들어지더라구 제거 안 했으면 실루엣이 많이 흐트러졌을 듯..ㅠㅠ 원장님 말씀 따르길 잘함..ㅋㅋㅋㅋ
수술한 병원이 유방외과라 일년에 한번씩은 앞으로도 검진이랑 경과 받으려 가려구! 집이랑 병원이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귀찮긴 한데 가슴 수술한 이상 안 가는게 더 바보 같은 짓이라ㅠㅠ 만족한 만큼 더 열심히 관리해야겠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