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수술 하고 싶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이번 여름에 드디어 결심해서 했어!!
타 병원도 몇 군데 상담 다녀봤는데, 원장님이 말씀은 단답식이긴 하지만 필요한 질문은 다 준비해가면 대답해주신다고 하구 난 경력이 오래돼서 믿음이 갔어!
간호사분들은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친절했음!!
수술 들어가기 전에 마취하러 수술대에 누워서
몸에 이것저것 붙이길래 이제 시작하는 줄 알고 엄청 긴장했거든? 근데 갑자기 다시 나와서 사진 찍어야 한다고 해서 순간 당황 ㅠ 병원이 워낙 바쁘고 정신없는 분위기라 그런가 보다 하고 이해했어
그래도 수술 잘해주셔서 그런지 수술하고 큰 멍같은것도 적었어!!
나는 욕심내서 크게 했는데, 지금은 조금 큰 거 같아. 아직 3주차라 모티바 풀타입에 용량도 커서 그런지 촉감이 딱딱하지만 ㅠㅠ 그래도 조금씩 풀려가는 느낌이라 앞으로 더 자연스러워질 거라 기대 중이야!!
다음 주에 사후관리 받으러 가는데, 그때는 더 좋아질 거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