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허벅지에서 1000cc 팔뚝 300cc 부유방 200cc 뽑았어요
처음엔 팔뚝만 추가했는데 압박복 치수 재다가 ‘부유방하실거에요?’ 하셔서 그 자리에서 부유방도 추가했어요ㅎ 수술하고서는 원장님도 “부유방 하시길 잘하신거같아요” 하실정도ㅎㅎ 저도 수술부위중에서 부유방이 대만족입니당
가슴 크기와 모양이 짝짝이라 오른쪽 230cc, 왼쪽 280cc 넣었어요
수술다음날이 더 아프다는 후기보고 많이 겁먹었는데 다행히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ㅎㅎ
멍 크기에 비해선 통증은 병원에서준 약 먹구 크게 힘들진않았어요 다만 수술부위가 많아서 붓기가 어마어마했구 붓기약을 3일치만 산 제자신을 조금 원망ㅜㅜ 그래도 7일 딱 넘어가니까 일반식 먹어도 더 땡땡해지지않는정도에요ㅎㅎ 붓기가 빠지는 사이클에 들어가는것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붓기와 멍이 가득한데요
가슴은 여전히 딴딴하구 밑가슴쪽이 슬슬 말랑해지고있어요
지흡한 허벅지는 앞벅지랑 승마살에서 빼서 바지주머니에 뭘 넣어도 덜 답답한(?) 느낌이 확연히들정도입니다
팔은 ...부유방 제거 덕에 좀더 드라마틱한 만족감
최종버전이 아니라 단언하긴 아직 힘들지만 지흡만도 상당히 만족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