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가슴수술한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게 사이즈는
내 몸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사이즈로 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
자연스럽게 하려고 작게 하면 무조건 후회한다고!
그리고 재수술한 케이스 후기들 보면 가슴사이즈가
맘에 안 들어서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 그래서 나도 사이즈는 최대한 크게 욕심부렸어~
ㅇㅇㄷ 상담 갔을 때 변원장님한테 D컵으로 하고 싶다고 하니까
원장님이 솔직하게 D컵으로하면 지금 내 체형에서는 부담스러워 보일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주셔서 딱 적정선인 풀C로 가슴수술 받았어!
수술한 지 얼마 안 지나서 아직은 윗가슴 볼록이 있는 상태얌!
그래서 가슴이 생각보다 더 커보이긴해..이 정도 크기는 나한테 살짝 부담스러운 것
같기도~그래도 여기서 윗 볼록 빠지면 사이즈 딱 적당할 것 같아~
원장님 말대로 딱 풀C에서 멈추길 잘한 것 같아!!!!
아직은 가슴이 완전 내 몸에 딱 적응한 상태는 아니라서
컨디션이 하루하루 다른 것 같긴해~내가 컨디션
안 좋고 피곤한날에는 가슴이 살짝 뻐근한 느낌이 들어!!!!
이게 수술전에는 한 번도 없었던 느낌이라서 더 체감되는 것 같아~~
이럴 때 약간 간단하게 스트레칭 해주면 풀리더라구!!~
지금 가슴이 엄청 자연스러운 느낌은 아닌데! 조금씩 자리 잡혀가는 게 보여서
앞으로 어떻게 변할 지 더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