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원장님이랑 사이즈 상담 했을때 내 흉곽, 가슴방에 비해서 사이즈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고 하더라구 안그래도 나도 가슴 수술한 의미가 크게 없이......글래머라고 부르기에는 애매모호한 크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게 맞았던거지,,,,ㅋㅋㅋㅋ
흉곽에 비해 사이즈가 작으니 가슴 골도 안모이고~~~ 괜히 빈약해보이고~~ 그래서 이번엔 양쪽 다 500으로 넣었어!!
사이즈 자체가 크다 보니 솔직히 후기 찾아볼 땐 나만큼 크게 넣은분들은 많이 못봐서,,,, 너무 과해짐 어쩌지 걱정도 조금 들었었는데 진심 아니 ㅎ 부담스러울정도로 크지도 않고 딱 내가 원했던 크기의 가슴이었음~~ㅎㅎㅎㅎ
지금 와이어 없는 브래지어 입었는데도 자연스럽게 골 모이는거 진심,,,, 첫수술 실패하고 재수술 한 입장에선 감격 그자체야,,,ㅎ 초반에 조금 있었던 붓기 빠지고 살성 조금 풀려가니 더더 자연스럽게 보여ㅋㅋㅋ
옆으로 누울 때 가슴 쏠리는 느낌도 진짜 아는 사람은 알텐데ㅎ 진짜 만족스러워 이래야 돈 쓴 의미가 있지 싶다,,,, 첫수술하고 나서는 크게 변한 것도 없어서 이게 맞나? 생각하며 거울 봤는데 지금은 이거 내 가슴 맞아? 하며 실실 웃고 있음ㅎ
이번에 재수술까지 하면서 느낀게 가슴 성형 한다고 광고 때리는 곳은 많지만 경력 많고 초음파 제대로 봐주는 원장님 있는 진또배기 병원은 드물다는거야
그래서 발품 팔 때 한두곳 다녀오고 끝내지 말고,,,, 최소 4군데 이상은 다녀보라고 꼭 말해주고싶어! 사후관리, as, 원장님 경력 등등,,,, 이런거 체크하는 건 아주 기본 중에 기본인거알지 ^^ 또 말하지만 제발 다들 전문 병원 가서 제대로 슴득 하길 바래,,, 안그럼 과거의 나처럼 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