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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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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확대]

멘토 엑스트라 4개월차 가슴 수술 후기 (400/375)

모찌쿠키 2024-05-27 (월) 14:22 1개월전 1833
병원명
비공개
의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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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는 자려함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가슴 수술받은지 벌써 4개월차가 훌쩍 넘었어! 시간이 금방 지나기도 했구 수술 받은 초반이랑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훨씬 자연스러워져서 신기한 마음에 후기 적어보려고 해..ㅋㅋㅋ

수술 받기 전에는 그냥 작디 작은 평범한 가슴이었어 개인적으로 뽕 크게 넣은 브라는 겉에서 봤을 때 너무 티가 나서 그냥 얇은 패드 넣은 브라만 입고 다녔었는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가슴 작은게 항상 불만이었고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 안 사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던 것 같아..

당연히 자산이랄 게 없었으니까 뭐 모을 수가 없어서 골도 안 생겼구..ㅋㅋ 그냥 평평한 몸이었는데 우연히 가슴 수술에 대해 긍정적으로 접하게 된 이후부터는 어플이랑 카페 유튜브, 병원 홈페이지 다 뒤지면서 정보를 찾기 시작했고 아는 사람은 다 알다시피 가슴 수술이 적은 비용이 드는게 아니기 때문에 정말 내가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수술 받고 싶단 집념이 커졌어

한 번이라도 가슴 상담 가본 예사들은 아마 알거야..ㅋㅋ 이거 진짜 체력 소모가 장난 아니라는 걸.. 접수하고 탈의하고 가운 입은 채 또 기다리다 실장-원장-실장 상담 받고 여기에 또 예약 강요까지 당하면 기운 쭉 빠진 채로 나오는게 대부분이거든? 당연히 병원쪽에서도 어쩔 수 없겠지.. 그치만 난 내 의견도 펼치지 못하고 무조건 병원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식의 상담 해주는 곳에선 솔직히 안 끌렸어

조언은 해주되 강요하는 곳은 가면 안된다 생각했던 것 같아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선택에 대한 뒷받침 되는 근거가 탄탄해야 된다고 생각했어 마블에서 수술한 이유도 원장님이 내가 보형물이랑 절개 부위 결정할 때 고민을 엄청 오래 했는데 종류별로 장단점 설명 충분히 해주고 어떤 방법이 나한테 더 유리한지 자세하게 설명해줬던게 도움이 많이 됐거든

진짜로 여기서 상담 받고 다음에 다른 곳 상담 갔을 때 여기서 설명 들었던게 계속 생각이 날 정도였어…ㅋㅋ 그래서 돌고돌아 마블에서 하게 됐고 피팅해봤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이즈인 400/375 넣었어 내가 수술전엔 A컵인데 짝짝이 가슴이라서 나중에 사이즈 커질 걸 감안에서 조금이라도 양쪽 사이즈를 다르게 넣어야 했거든

그리고 멘엑이랑 모티바 둘 중에 고민 많이 했는데 내가 둘다 만져봤을 때 멘엑 촉감이 더 좋기도 했고 원장님도 둘다 좋은 보형물이라고 나한테 적합하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보형물로 수술할 수 있었어

수술전엔 80A컵 있었는데 지금은 80C 아님 80D컵 입는중..ㅋㅋ 가슴 수술하면 꼭 이렇게 사진 찍어보고 싶었는데 찍으니까 후기도 욕심나서 올리게 되네 아 참고로 난 겨절로 수술 받았어 겨드랑이 절개 부위도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옅어지고 있고 사실 지금보다 안 옅어져도 주름에 겹쳐져 있어서 거의 티 안나는 중이라 크게 신경 안 쓰는중이야 ㅋㅋ 요즘엔 가슴 수술하길 잘했단 생각하며 지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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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각팝 2024-05-27 (월) 20:10 1개월전 신고 주소
너무 이쁘게 잘되었어요ㅠㅠ 저도 곧하는데 이렇게 이쁘게 잘나오길!
Without 2024-05-30 (목) 16:20 1개월전 신고 주소
너무 예쁘게 잘되셨어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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