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25일됐습니다..
근데 왼쪽팔을 곧게 펼수가없어요..
앞으로 나란히 동작도 하기너무 힘들어요
팔안에 신경인지 혈관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팔한번 펴보자했다가 속에서 뭐가 끈어지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아픔니다..
병원에선 혈관이라고 하긴하는데..다 괜찮다고 걱정말라고하긴하는데 이렇게 아픈데 팔운동을 어떻게 하나요ㅠ
저 참고로 금요일 밤8시에 수술해서 토욜일욜쉬고 월욜부터 출근하고 아픈건 그런거 무지 잘참는다고....첫맛사지도 그냥받고 그랬는데 팔이 안펴지니까 너무 심란하고그래요...혹시 팔이 안펴지신분들 계시나요??
걱정입니다..
진짜 수술이 끝이 아니에요..두더지 게임하는거 처럼 하나터지고 좀 해결되서 안심하면 또터지고..ㅠㅠ
저같은경우있으신분들 계시나요?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 조금 더딘분들이 있을수 있어요.. 저도 그정도쯤에 팔 들었다 놨다가 괜찮아 진듯해요.. 그래도 한 2달정도는 지나야 팔을 활짝들어도 아픈감이 없었어요.. 2달전까지는 들었다 내렸다 할순있어도 뭔가 댕기고 있다는 느낌.. 그리고 개운하고 시원하게 기지개도 못켜요.. 정말 있는힘껏 기지개도 켜고 무거운것도 들고 겨드랑이가 정말 안아픈거는 3달다되어갔을때부터인듯.. 지금은3달반 정도 되었구요.. 가슴은 정말 시간이 약인듯합니다.. 한 2달정도까지도 기다려보시고 그 후에도 그러면 조금 문제가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