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예사들
원래 체형 자체가 키는 평균보다 크고
살은 안지는 체질이라
뼈가 보일정도로 마르고 가슴이 없는 편이었어..
뽕브라 입어도 가슴골 1도 없는 ㅜㅜ
지인추천으로 압구정 엠디외과에서
모티바 400, 375 이렇게 넣었어
후기도 많고 오래된 병원이길래 크게 고민 안하고 했던 것 같아
상담하면서 최소 400 넣고 싶다 했더니
최대 400 가능하구 대신 비대칭이라 왼쪽은 375 넣자 하시더라구
너무 마르면 윗가슴이 엄청 티나던데
나는 그렇게 보형물 라인이 두드러져 보이진 않아서
그게 젤 만족스러웠어
아픈것도 크게 없어서 수술하고서 강아지 산책도 시켰던 기억이 ㅋㅋㅋ
암튼 수술하구 초반엔 옆으로 눕는게 통증도 좀 있고
병원에서도 조심하라고 하셨었거든
그래서 나중엔 진짜 옆으로 누울 수나 있을까 했는데 되더라! ㅋㅋ 시간이 답이구나 했어
모티바가 엄청 탱탱하다는 평이 많아서
나도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워
원장님 설명이 사람마다 살성이 달라서 누구는 탱탱하다 느껴져도 누구한텐 말랑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말이 딱인 것 같아
6개월 됐을 때쯤엔 모양이랑 촉감이 가장 자연스러워지는 시기라고 했었는데 그것두 맞는 말인게 가슴 모양이 밑으로 살짝 내려오면서 uu라인이 잡히는 시기인 것 같더라구
촉감도 훨씬 부드러워지구
약간 저릿한 증상도 있었는데 육개월차 때부터 거의 없었어 ㅋㅋ 유두 감각도 다 돌아왔었고 이때부턴 막 주물러도 괜찮았어
수술하고 불편한 점 뭐가 있는지 궁금해할 것 같아서 생각해보니까
큰건 아닌데 헬스할 때 약간 이물감? 느껴지는 게 있긴 하거든?? 이건 근데 시간 지나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별 신경 안쓰고 있긴 한데..
근육운동 무리하게 해서 그러는건가 싶기도 해ㅠㅠ
병원에 한 번 물어보긴 할건데 혹시 경험해본 예사 있음 댓글로 남겨주라 ㅜㅜ
추가로 궁금한것도 남겨줘도 됑!! 비댓도 환영!!
+아 그리고 모태마름인데 크게 넣는거 고민하는 예사들 있음 사이즈 참고해도 좋아 지금 d컵 나옴
말라서 크게 넣으면 다들 티난대서 고민했는데 겨절 흉터 빼면 딱히 티 안나더라구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