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밑선이 차이가 많이나고 제본래 살과 보형물이 밑으로 쳐지는 2층 가슴이 되어서 .....
작년 9월에 첫수술하고 이번 5월초에 두번째 수술을 받았습니다.
보형물 한쪽이 쳐지니까 가슴안쪽이 살짝 벌어진 모양이 너무나 보기가 싫더군요...
동그란모양에 살짝 안쪽이 사과 한입 깨물린듯이 ㅜㅜ 목욕탕가도 사람들이 쳐다보는것같고 가슴수술 정말
10년 고민하다가 했는데 어찌나 속상하고 억울한지... 이왕 가슴수술한거 티나도 예쁘게 되어야 사람들이
부러워나 하지 정말 수술한 가슴이 저런모양도 되는구나하는 눈초리는 정말 부끄럽더군요...
고민고민끝에 또 수술대위에 누웠어요ㅜㅜ
내 평생 맹장수술한번 어느곳 칼한번 댄적없는 내가 두번이나 그 힘들고 끔찍한 수술을 해야했어요...
수술후 저는 만족했고 원장님도 남편도 이젠 정말 자연스럽고 이쁜가슴이라고 얘기 하더군요.
그런데...............;; 수술한달째 바로 어제 이상하게 오른쪽이 조금 내려 와있는겁니다...
남편도 매일 맛사지 할때마다 봐서 알아보더군요...오른쪽이 내려갔어;;;
다음날 바로 원장님께 가서 봐달라고 물어보니... 아주큰 차이가 아니라서 괜찮다고 하는군요..
저는 밑선 테입붙이면 내려간지 하루 됐으니 올라가지 않을까요? 하고 얘기하니까... 이미 내려온 보형물은 방이 터진 상태라 붙기 힘들다고 합니다..... 약국가서 흰색 테입사서 내나름대로 밑선을 잡아보긴했는데...
이러면 정말 살이 붙을까요?
보정속옷도 입고 있구요....
재수술이다보니 정말더 마음이 힘듭니다.
테입으로 내려온지 하루지난 이 밑선을 교정하는게 가능한가요? 얼마정도 해야 하나요?
재수술을 밑절개를해서 피해서 테입붙이고 있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ㅜㅜ 많은 정보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