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2년 12월쯤에 윈느에서 가슴수술했어 ㅎㅎ 수술하기 전에는.. 진짜 극극극A컵이었음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놀때 딱붙는 옷 입고 그러잖아 나는 가슴이 너무 없어서 놀다 보면 배가 가슴보다 더 나와버리는 비상사태가 발생하고 그랫었음 ㅜㅜ
이런게 너무 신경쓰였고 약간 노출 있는 예쁜 옷 마음대로 못입는것도 서러웠어 또 취미가 벨리댄스였는데 춤출 때 동작이 밋밋해보이는 것도 너무 아쉽기두 햇구.. ㅠ 그래서 몸매가 좀 예뻐졌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에 수술 결정했덥..
윈느는 후기 보다가 괜찮은 거 같아서 방문한 거였는데 상담이 생각보다 진짜 꼼꼼하고 마음에 들었어서 수술 결정했어 보형물별로 무슨 차이 있는지까지 다 알려주셧음 그리고 내 니즈 웬만한거는 다 반영해주셨어!
수술 얘기를 하자면.. 일단 보형물은 멘엑으로 결정햇엇음 h컵인 친구꺼 만졌을때랑 멘토 만졋을 때 촉감이 진짜 비슷했던거 같아서 ㅋㅋㅋㅋ
사이즈는 지금 내 가슴에서 최대한 키우고 싶다고 하니까 양쪽 다 400cc 넣으면 D정도 가능할거라고 해서 그렇게 함!! 다른 곳보다 사이즈를 좀더 크게 할 수 있는 느낌이었어
수술하고 난 직후는 생각보다 멀쩡해서 놀랐음 회복할 때까지 좀 누워있다가 멀쩡하게 집에 잘 들어갔어 윈느 후기에 무통 당첨됐다는 얘기 꽤 있던데 나도 그 경우 아니었을까 싶어 통증도 며칠 뻐근했던 거 말고는 딱히 없었거든!!
촉감 같은 건 나는 한달 삼개월 육개월 1년 이런식으로 시간 지날수록 더 좋아졌던거 같아 지금은.. h컵인 자연산 친구꺼랑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비슷해 ㅋㅋㅋㅋㅋ 흉터도 티 많이 안나구!
수술하고 제일 만족스러운거 세가지만 말하자면
친구들이랑 술 마실 때 배에 힘 안줘도 돼!! ㅋㅋㅋㅋ 원없이 먹고 마셔도 배가 가슴보다 더 나올 일은 없어져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입고 싶은 옷 마음대로 입을 수 있고...
이제는 벨리댄스 진짜 마음껏 하고 있어 ㅋㅋㅋㅋㅋ 수술 전에는 아무리 흔들어도 음.. 싶었던 동작이 가슴 하나 생겼을 뿐인데 완전 느낌이 달라지더라구… ㅠ 육감적이면 육감적일수록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춤같아.. 가끔 공연도 하는데 벨리댄스 여신으로 불려서 너무 기분 좋음 ㅋㅋㅋㅋ
병원 잘 선택한 것두 있겠지만 난 사실 가슴수술 단점.. 하면 딱히 생각나는 게 없을 정도로 너무 만족하고 있어 ㅎㅎ 수술 고민중인 예사들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도 돼!! 생각나는대로 정보 공유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