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0년전에 미국 뉴저지에서 가슴 수술을 받았는데요.
유두밑절개로 식염수 넣었어요.
전신마취로 수술했는데 오피스는 뉴저지고 수술실은 뉴욕에 있어서 뉴욕에서 수술을 받고 집이 있는 뉴저지로 돌아오는데
처음에는 괜찮다가 마취가 서서히 풀리면서 너무 아팠다는 ㅠㅠ
친구가 운전을 했는데 너무 아파 친구한테 짜증을 내서 너무 미안했어요.
피통 안달았고 의사선생님이 고정브라만 하고 마사지는 할 필요가 없다해서 집에서 그냥 잠만 잤어요.
한몇일은 혼자 일어날수가 없어 너무 힘들었어요.
아프지는 않은데 누워있다가 일어날때는 혼자 못일어나니 죽을맛이었다는
혼자 살았거든요. 한번은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려는데 못일어나 헬프미를 외치며 엉엉 울었다는 ㅠㅠ
몇일후부터는 혼자 일어날 수 있었고 회복도 빨랐고
후에는 모양도 너무 잘나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어요 ㅋㅋ
하지만 10년이 되니 크기가 조금씩 줄어들고 손으로 만지면 주름같은게 만져져서
의사선생님을 찾아갔는데 걱정 할게 없다고 해서 그냥 놔두고 있어요.
일단 크게 모양은 변형이 없어서요.
후에 보형물을 빼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ㅉㅉ